•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 9억 초과 아파트 거래 건수 2만94건, 5년 전엔 9195건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6 13:41

9억 초과 주택 거래 중 73.6%가 아파트... 고가 아파트 거래 늘고 서울·경기 지역 편중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9억원 넘는 주택 거래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5년새 22.9%p 증가했다.

16일 직방은 올해 전국에서 거래된 9억원 초과 주택이 전체 주택 거래 중 4%를 넘어서 4.4%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공개된 올해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아파트의 매매가격대별 거래를 분석한 결과 9억원 초과~14억원 이하 거래는 2.7%, 14억원 초과 거래는 1.7%로 나타났다.

올해 9억 초과 아파트 거래 건수 2만94건, 5년 전엔 9195건이미지 확대보기
직방에 따르면 두 가격 구간의 거래 비중은 2006년 실거래가 공개 이후 가장 높은 거래 비중을 보이고 있다. 14억 초과 주택 거래량은 2019년 1만468건으로 처음으로 1만건을 넘어섰다.

9억원 초과 주택 매매 거래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50.7%까지 줄어들었으나, 2019년 73.6%로 5년 전에 비해 22.9%p 늘어났다. 거래량으로는 2015년 9195건에서 2019년 2만94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단독다가구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면서 24.3%를 차지했다. 거래량도 감소했다. 2015년 단독다가구 거래 비중이 가장 높았을 때 8507건을 기록한 반면, 올해는 6641건으로 20% 이상 거래가 감소했다.

9억원 초과 주택 거래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 및 경기 지역 거래 비중은 늘어났다. 그외 지역은 감소했다.

9억원 초과 주택 중 서울 소재 주택 거래 비중은 2015년 65.7%에서 올해 72.3%로 6.6%p 늘어났다.

그외 지역은 2015년 18.9%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2019년 11.2%로 7.7%p 감소했다.

거래량은 서울이 2015년 1만1921건에서 올해 1만9745건으로 65.6%가 증가했다. 경기는 2015년 2787건에서 올해 4487건으로 61% 늘었다.

반면 그외 지역은 2015년 3435건에서 올해 3060건으로 10.9%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9억원 초과 주택 거래 시장은 빠르게 팽창했다. 올해 9억원 초과 주택 매매 거래 시장은 5년 전인 2015년에 비해 50.4%, 10년 전인 2010년에 비해 260.6% 확대됐다.

전체 주택 매매 거래는 2015년 대비 올해 40.2%, 2010년 대비 올해 10% 감소한 것에 비해 9억원 초과 주택 거래 시장은 커졌다.

직방은 9억원 초과 주택 매매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거래 시장에서 몇 가지 변화된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는 고가 주택 거래 시장이 확대됐고, 둘째는 단독다가구 주택 거래 시장이 위축되면서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 시장이 형성됐다. 셋재 서울 중심의 거래 시장이 형성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아파트 중심의 거래 시장 형성으로 원룸 둥의 임대수익보다는 시세차익 목적의 투자 성향이 강화됐다"며 "투자자들이 한 곳으로 집중되면서 다양성보다는 획일화된 투자 패턴을 보였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배민, 적립 기능 추가한 ‘배민클럽’ 신규 상품 10월 출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구독 멤버십 배민클럽을 리뉴얼해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인다. 배민은 무료배달, 배민B마트 10% 무제한 할인 등 기존 혜택에 더해 결제 시 배민포인트가 쌓이는 적립 기능을 추가한 신규 배민클럽 상품을 10월 1일 출시한다.1일 배민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가치를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상품은 결제 금액에 따라 배민에서 현금처럼 쓰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적립률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기존 배민클럽 구독자는 혜택 변동 없이 상품을 계속 이용할 수 있고, 현재 배민클럽 상품은 9월 30일까지 2 성북구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 26평, 4.3억 떨어진 7.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서울과 부산, 경기, 대전, 울산 등 주요 지역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매매가 잇따라 확인됐다. 서울 성북구에서는 4억원 넘게 하락한 거래가 나온 가운데 경기 성남에서는 하락폭이 6억원을 웃돌았고, 부산과 대전에서도 2억원대, 울산에서는 수천만원대 낮아진 거래가 나타났다.◇ 성북·강남·노원 등 주요 단지서 하락 거래…최대 4억3000만원서울에서는 최근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 대비 낮아진 사례가 나타났다.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 전용 84.97㎡(약 26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3 강남구 '역삼2차아이파크' 26평, 15억 오른 36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강남·압구정 초고가 시장에서는 100억원대 거래가 잇따랐고, 목동·동탄·평촌 등 재건축·신도시 단지에서도 수억원대 가격 상승 사례가 확인되며 지역별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강남·양천·송파·동작·은평 등 서울 주요 단지서 최대 15억원 상승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2차아이파크' 전용면적 84.59㎡(약 26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8월 5일 36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4년 4월 19일 21억원으로 15억원(71.4%)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