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 한국거래소
이 시스템은 기존 분산된 시스템에서 수행하던 구성종목 선정, 백테스팅, 성과분석 등 지수개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신규지수 개발기간을 최대 15주에서 7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또 거래소 내 분산된 지수 산출용 데이터를 통합한 지수 전용 DB 구축과 편리한 데이터 처리 기능을 통해 지수 이용자에게 다양한 투자전략별 시뮬레이션과 성과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거래소 측은 “지수개발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장의 투자 트렌드를 적시에 지수에 반영할 것”이라며 “국내 패시브 시장에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