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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미국 나스닥·홍콩 IPO 공동주관 성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04 20:03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미국 나스닥·홍콩 IPO 공동주관 성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유럽 최대 바이오테크 업체인 바이오엔텍과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 업체인 ESR의 해외 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엔텍은 2008년에 설립된 독일계 생명공학 기업이다. 최근 미국 나스닥 에 상장됐으며 공모 규모는 1억5000만 달러(약1750억원)에 달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미국 나스닥 상장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한 것은 미래에셋대우가 처음이다.

ESR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물류센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업체다. 직접 보유 물류시설의 임대 외에도 18개의 펀드와 조인트벤처(JV)를 통해 물류시설 투자, 자산관리, 운용 등을 영위하고 있다.

ESR은 지난 1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를 개시했다. 확정 공모 금액은 16억 달러(약 1조8700억원)로 올해 홍콩 증시 IPO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향후 ESR의 파이낸싱 파트너로서 꾸준히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관계자는 “본사 에쿼티 세일즈 본부와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협력을 통해 두 해외 IPO 관련 마케팅과 실무를 진행하면서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 간 국내외 강력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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