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 "아날로그 기준 제시말고 8K 발전 논의해야" LG전자 8K 비판 전격 반박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7 18:58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오후 LG전자가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8K 기술설명회를 진행하며 삼성의 QLED는 진짜 8K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격을 가했다.

이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 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LG전자의 8K 공격에 대해 여유와 무시로 일관하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양상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LG전자의 비판 광고 효과와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 확산 및 오해를 우려하여 행보를 변경했다고 분석한다.

먼저, 삼성전자는 LG전자의 기자간담회가 끝난 몇 시간 뒤인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R&D캠퍼스에서 8K 설명 행사를 진행했다.

여기에서 삼성전자는 LG전자가 QLED가 픽셀 수만 충족시켰을 뿐 해상도 측면에서 화질선명도(CM)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는 것은 과거 아날로그 시대, 브라운관 TV의 기준을 억지로 적용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LG의 8K 올레드 TV가 8K 콘텐츠를 적확하게 구현하지 못하는 부분을 8K 영상, 이미지를 시연했을 때 글자가 뭉개지거나 화면이 깨지는점을 보여주며 지적했다.

그리고 지금은 8K 시장 성장을 위해 발전적 논의가 필요할 때이지 소모적 논쟁이 필요한 시기가 아니라며 LG전자의 비난을 비판했다.

●삼성전자 8K QLED 98형 모델의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8K QLED 98형 모델의 모습/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편, 삼성전자 측은 화질선명도는 1927년 발표된 개념이며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 역시 지난 2016년 5월 최신 디스플레이 평가에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한 바 있다고 첨언했다.

이어, 8K 협회에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시장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며 올해 초 삼성전자가 결성한 8K 협회에 들어가지 않은 LG전자를 저격한 발언을 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2019년 2분기 금액 기준 31.5% 점유율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집계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2026년 9월 10일 오전 6시 10분 대구발 제주행 TW801편 트리니티 항공이 이륙을 완료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꾸고 첫 비행에 나섰다. 이는 2010년 티웨이항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16년 만의 변화다.뿐만 아니라 서비스 모델도 전환하며 노선 거리와 여행 목적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고를 수 있는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선택형 서비스 항공사)’를 제시했다. 트리니티항공 비행기 첫 이륙티웨이항공은 10일 오전 6시 10분 대구발 제주행 TW801편을 띄우며 새로운 사명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출발을 알렸다.트리니티항공은 2003년 국내 최초 저비용항공사(LCC)인 충청항공에서 출발해 2004년 한성항공, 2010년 티웨이항공을 거쳐 네 번째 사명으로 변신했다. 새 이름 '트리니티(Trinity)'는 '셋 2 ‘사용한 전기차 배터리 ESS로 쓴다’…현대차그룹‧LG엔솔 등 UBESS 실증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 원익피앤이와 손잡고 사용 후 전기자동차(EV)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새롭게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통해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선순환 가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차와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 등 5개사는 10일 경기 화성시 소재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UBESS 실증 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차세대 ESS 사업 모델의 검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웅태 현대차·기아 EV에너지전략실장, 주 3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삼성 갤럭시 폴드8과 어떤 점이 다를까 애플이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2007년 막대형 디자인의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19년 만에 기존과 전혀 다른 접히는 형태의 새로운 폼팩터를 시도한 첫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8 울트라와 비교해 더 얇고 가벼운 대신 화면은 작고 가격은 비싸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데뷔한 존 터너스는 아이폰 듀오를 "최초 아이폰 이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폴더블폰 사용성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화면·내구성은 아이폰, 휴대성은 갤럭시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5.4인치 스마트폰인데, 펼치면 7.6인치다. 8.3인치 태블릿인 아이패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