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EV콘셉트 '45', 현대차 과거·미래 담았다...정의선 "양산 검토"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0 19:00 최종수정 : 2019-09-11 08:1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10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해,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 핵심전략이 담긴 콘셉트카 '45'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대차는 1974년 공개한 '포니 쿠페 콘셉트'와 이후 45년간 현대차가 쌓아온 헤리티지(유산)에 대한 존경을 담은 전기차 콘셉트카 '45'를 공개했다.

'45'는 현대차의 미래 전략을 담은 콘셉트카이기도 하다. 45에는 현대차 새 고객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를 반영했다.

EV콘셉트카 45 (왼쪽부터)현대자동차 상품본부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정범구 대사,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EV콘셉트카 45 (왼쪽부터)현대자동차 상품본부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정범구 대사,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이에 따라 45 내부는 "거실에 가구를 놓은 듯한 삶의 공간"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는 설명이다.

45 내부 바닥은 평평하게 디자인하고 카페트 소재를 사용했다. 이는 배터리팩 외에 연진 변속기가 필요없는 전기차 플랫폼 장점이 십분 발휘된 덕이다. 이밖에 45는 시각적으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데, 나무, 패브릭, 가죽 소재를 적극 활용한 게 비결이다.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전무)은 "차량 내부가 거실 내 가구의 일부로 보이도록 디자인 한 것은 다른 자동차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라고 자부했다.

ev콘셉트카 45 실내.

ev콘셉트카 45 실내.

이미지 확대보기
외부 디자인에서도 현대차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길다란 디지털 표시형식의 헤드램프다. 현대차는 45 헤드램프는 기존과 달리 고정돼 있지 않고 물리적 움직임이 더해진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이름도 움직이는 정육면체를 뜻하는 '키네틱큐브 램프'라고 명명했다.

EV콘셉트카 45 '키네틱큐브 램프'.

EV콘셉트카 45 '키네틱큐브 램프'.



후면부 C필러에는 날개형상의 4개 스포일러가 내장됐는데, 과거 포니 쿠페 콘셉트의 C필러 공기구멍 4개 형상을 유지했다. 이는 고속주행 시 움직이도록 디자인됐다.

정의선 부회장은 45 양산 계획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V콘셉트카 45 후측면.

EV콘셉트카 45 후측면.

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2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3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