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혐의를 추가하고 파기환송 결정을 내리면서 대다수의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혐의를 추가하고 파기환송 결정을 내리면서 대다수의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1.70%(750원) 하락한 4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선고가 내려지자 장 중 2.3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도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89%(1만4000원) 하락한 27만2500원에 거래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 초반 2%대 상승하면서 출발했지만, 이 부회장에 대한 판결이 나오자 장 중 8.73%까지 급락했다.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4.05%(3700원) 떨어진 8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은 장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 판결 소식에 하락했다.
이밖에 삼성에스디에스(-2.81%), 삼성전기(-1.03%), 삼성SDI(-0.40%), 삼성생명(-0.75%), 삼성화재(-0.44%), 삼성증권(-0.44%), 삼성엔지니어링(-0.98%), 삼성중공업(0.14%) 등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삼성이 제공한 뇌물액 규모와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의 2심 판결 중 무죄로 봤던 부분을 추가로 뇌물로 인정했다. 삼성 측의 조직적인 이 부회장 ‘승계 작업’이 이뤄졌음을 인정한 것이다.
이에 대법원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이로써 이 부회장은 형량이 늘어나 추후 법정구속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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