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기사 모아보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주요 계열사들이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그룹 맏형인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줄어들었고, 현대리바트는 60% 이상 급감했다.
정지선기사 모아보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주요 계열사들이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그룹 맏형인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줄어들었고, 현대리바트는 60% 이상 급감했다.현대백화점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258억원으로 전년 동기 1781억원 대비 29.4%(523억원) 급감했다. 매출액은 3조1690억원이었다. 상품군별로는 여성패션과 영패션, 잡화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명품, 리빙, 아동스포츠 등에서 매출이 늘어났다.
면세점 또한 실적이 개선됐지만 적자를 기록했다. 면세점 부문 올해 2분기 분기 영업적자는 194억원으로 전분기 236억원 대비 42억원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영업적자는 430억원이었다.
실적 부진이 이어지자 영업이익률도 3%대로 하락했다. 올해 2분기 현대백화점 영업이익률은 3.2%였다. 전년 동기 5.4% 대비 2.2%포인트 떨어졌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률도 4.0%로 지난해 상반기 6.3%보다 2.3% 하락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과거 7~8%대를 보였던 영업이익률이 경기 어려움이 있어 3%대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의 경우 더 심각하다. 현대리바트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71억원 대비 65.00% 급감했다. 현대렌탈케어도 전년 동기 428억원보다 34.36% 줄어든 281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였다. 개선세를 기록했지만 현대렌탈케어도 5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은 예견됐다. 증권업계에서는 오늘(8일) 실적 발표 전부터 오는 4분기까지 회의적인 전망을 내놨다. 재산세 등 백화점 비용부담이 늘어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전 “백화점은 첨호점, 김포아웃렛 증축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과 재산세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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