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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삼성! 오직 갤S8만 연결' 삼성전자, 갤럭시 SOS 기능...필리핀 보트사고 20명 구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9 16:16

20명 탑승객 스마트폰 중 유일 작동, 보트 전복 사고 인명 구조 도움

△삼성전자 홈페이지 속 갤럭시 S8의 기능 설명 자료 중 일부/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삼성전자 홈페이지 속 갤럭시 S8의 기능 설명 자료 중 일부/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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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19일 외신을 통해 지난 8일 필리핀 세부 보고시티 인근에서 발생한 20명이 탑승한 보트 전복 사고 인명 구조에 삼성전자 갤럭시 S8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복으로 인해 탑승자 전원이 바다에 빠졌고 지닌 물품들 모두 30분 넘게 침수되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탑승자 짐 엠디의 갤럭시 S8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그가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으며, 스마트폰 GPS 기능으로 전복 보트의 위치를 확인한 구조대가 탑승객을 무사히 구조한 것이다.

짐 씨는 동승객들의 휴대폰 중 오직 갤럭시 S8만 전화가 연결되어 구조를 받을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의 기술력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삼성전자 필리핀 법인에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고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측은 항상 GPS 켜 놓기를 권장한다.

한편 SOS 메시지 보내기는 설정 메뉴에서 유용한 기능을 누르면 설정할 수 있으며 전원 버튼을 세 번 연속으로 누르면 긴급 연락처로 SOS 메시지가 전송되는 기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보트 전복 사고에서 인명을 구하는 일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계속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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