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조선해양, 4차 산업혁명 선도할 ‘디지털 선박 엔진’ 연구개발 본격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2 10:48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상무(앞줄 가운데)와 비야네 폴다게르 MAN-ES사 CEO(앞줄 맨오른쪽), 박달우 HSD엔진 상무(앞줄 왼쪽)가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 연구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우조선해양)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상무(앞줄 가운데)와 비야네 폴다게르 MAN-ES사 CEO(앞줄 맨오른쪽), 박달우 HSD엔진 상무(앞줄 왼쪽)가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 연구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우조선해양)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첨단 ICT기술의 적용 범위의 확대에 따라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지시간 지난 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독일의 글로벌선박 엔진업체인 ‘만(MAN Energy Solution)’사와 국내 종합엔진 제조사인 ‘HSD엔진’과 함께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알렸다.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는 실제 운항 중인 선박엔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 운항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엔진에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이를 조기에 발견함과 동시에 육상에서도 원격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각 업체들은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 ▲선박 엔진의 성능 모니터링 가시화 ▲선박 엔진-스마트십 플랫폼-엔진 진단 솔루션에 대한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스마트십에 대한 선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대우조선해양은 스마트십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선박 엔진과 관련 기자재를 디지털로 연동시켜 고객들에게 최적의 엔진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디지털 선박을 만들기 위해 올해 ▲디지털 트윈십 연구 ▲LNG(처리) 설계기술 최적화 ▲스마트십 솔루션 및 사이버 보안 상위등급 인증 ▲극한기술 개발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선박엔진 관련 협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혁신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대우조선은 지난 9일 영국 선급협회 로이드사로부터 전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솔루션 인증 상위등급’(Digital AL3 SAFE SECURITY)을 획득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