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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베뉴, '1인 라이프' 마케팅에 초점...잡지 발간 등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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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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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매거진 VENUE 박지호 편집장, 현대차 배예랑 사원, 현대차 이광국 부사장, 현대차 전지은 연구원, 현대차 정우영 연구원.

(왼쪽부터)매거진 VENUE 박지호 편집장, 현대차 배예랑 사원, 현대차 이광국 부사장, 현대차 전지은 연구원, 현대차 정우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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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1인 라이프에 최적화된 소형SUV '베뉴' 공식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1일 알렸다.

현대차는 베뉴를 '혼라이프 SUV'라고 정의했다. 혼밥·혼술이라는 신조어가 있듯 개인취향과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가리킨다.

우선 11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베뉴 신차체험관'을 조성하고 혼라이프와 관련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천 스퀘어원 등에서도 베뉴를 전시할 계획이다.

오는 1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베뉴 전시회에서는 인기 케이팝 유튜버가 진행하는 '랜덤플레이 댄스'가 예정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현대차는 혼라이프 탐구 매거진 ‘VENUE’를 격월로 발행한다.

매거진 VENUE는 출판사 어반북스 컴퍼니와 함께 서울, 베를린, 상하이 등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도시에서의 1인 라이프 스타일을 다룬 매거진으로 각 도시별 생활방식과 가치관,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을 다양하고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창간호는 오는 15일 발간되며, 전국 대형 서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베뉴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부터 '혼라이프'를 부각한 광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베뉴의 등장 없이 혼자 하는 낚시, 브런치 타임, 비오는 날 방 안에서 빗소리 듣기 등 다양한 1인 라이프의 순간들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연출한 광고로 베뉴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11일부터는 베뉴에 탑재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적외선 무릎 워머,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광고를 시작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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