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거래소
이번 계약으로 기존 10개 증권사(국내 7개사, 글로벌 투자은행 3개사)였던 시장조성 업무 회사는 12개사가 늘어났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이후 중단했던 시장조성업무에 재참여하고, 부국증권은 신규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거래소와 시장조성 계약을 채결한 증권사 등이 배정받은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가를 제출하는 제도다.
거래소는 시장조성 적용 대상 종목을 작년 82개에서 올해 초 500개로 늘린 데 이어, 이번 계약 후에는 554개로 더욱더 확대했다. 올해 시장조성 업무를 확대 운영한 결과, 시장조성 호가 제출 건수는 일평균 약 26만건으로 작년에 비해 6배 이상 늘었다.
거래소 측은 “매도호가 가격과 매수호가 가격의 차이인 호가 스프레드도 축소돼 질적 유동성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조성자들이 적정가격의 호가를 상시 유지해 가격 급변을 완화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개인투자자 거래를 편리하게 하고 거래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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