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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샐러리맨펀드, 순자산 5000억원 육박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9 16:51

8년만에 순자산 규모 4569억원…동일 유형 펀드 중 톱5

사진제공= KCGI자산운용(2026.3.19)

사진제공= KCGI자산운용(202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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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KCGI샐러리맨펀드가 순자산 5000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KCGI자산운용은 ‘KCGI샐러리맨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이 설정 8년 만에 순자산 5000억원에 육박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2018년 3월 12일 직장인들의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펀드로 설정됐다.

KCGI운용은 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지난 12일 기준 4596억원으로, 동일 유형 내 99개 펀드 중 톱(Top) 5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018년 말 14억 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순자산은 현재 약 320배 늘었다.

클래스별 가입 내역을 살펴보면, 개인연금 비중이 76%, 일반계좌 21%, 퇴직연금 3%로 대부분 연금 클래스로 가입이 이뤄졌다.

투자 형태로는 적립식 계좌의 비중이 46%, 임의식 비중이 54%로, 연금 계좌를 통한 장기투자용으로 가입하고 있다. 이중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가입 비중이 93%이며, 고객 대부분이 KCGI운용 앱을 통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년 누적 수익률은 134%로, 연환산 수익률은 10.8%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8.7%로 동일유형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자산배분을 통한 운용 전략이 유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KCGI운용은 차별화 전략으로 ▲체계적 자산 배분 ▲글로벌 메가트렌드 활용 투자 ▲저비용 구조를 꼽았다.

다수의 백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기 수익률이 우수하고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배분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한 자산군을 조합했다.

또한, AI(인공지능),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 변화', 2050 탄소중립 등 '기후 변화', 인구 고령화 현상 같은 '장기 구조적 변화'에 수혜를 입는 글로벌 기업에 집중하며, 차별적인 투자 종목을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연 총보수는 0.710%(Ce 클래스, 합성총보수 기준)다. 동일 기준 해외 주식형 평균(1.43%, KCGI자산운용 자체 집계), 해외자산배분형 평균 1.14%보다 낮게 책정해 장기 투자 시 유리한 구조를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KCGI자산운용 측은 "샐러리맨 펀드는 이름 그대로 매달 월급을 쪼개 투자하는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저비용 원칙을 고수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자산 증식 1등 파트너로 남겠다"고 밝혔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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