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사회공헌 리더 ⑤] 최정우 포스코 회장, 미래 상생 거침없는 ‘위드 포스코’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3 00:00 최종수정 : 2019-05-13 15:05

청년인재 육성·사회적 이슈 해결 적극 동참

▲사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 최정우 포스코 회장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 회장이 ‘기업시민’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사회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기업도 인격을 갖춘 주체처럼 사회의 구성원으로 공존·공생해야 한다는 의미다. 주주·고객·공급사·협력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것이다.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성과 창출에 집중해 포스코를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 만들기에 나섰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기업시민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CEO직속 자문기구인 기업시민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업 시민위는 사외전문가와 사내·외 이사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매 분기 위원회를 개최해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논의한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는 조직이다.

최 회장은 ‘기업시민 러브레터’ 시즌2를 시작했다. 쌍방향 소통 강화와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업시민 러브레터’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달성할 수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 발굴이 주된 목표다. 저출산과 청년실업 등 사회적 이슈 해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위주로 접수받는다.

포스코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5년 동안 5500명의 청년인재를 육성해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 AI·빅데이터 아카데미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등 총 3가지다. 전 교육과정은 합숙으로 인행되며 숙식과 50~100만원의 수당도 지급해 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특히 기업실무형 취업교육은 올해 만 34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 졸업예정자 900명을 모집한다.지난 1월부터 포항·광양·송도에서 매달 30명씩 총 30차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 무상교육과 숙식을 비롯해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개설 이후 교육생의 22%가 취직에 성공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청년 실업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 인턴 직원 16명은 4주간 합숙을 하며 직장예절 및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 훈련을 받았다. 5월 2일부터 포스코휴먼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실천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는 ▲협력사 및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 조기현금 지불 및 공정거래형 입찰제도 운영 ▲QSS(Quick six sigma)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및 공정개선 지원 ▲대-중소기업간 가치창출 및 공정한 성과배분을 위한 성과공유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최 회장은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세먼지가 국가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친환경설비 구축에 2021년까지 1조700억원을 투자한다고 3월 알린바 있다.

매년 설비투자 예산의 10%를 환경개선에 투입해 온 포스코는 이번 친환경설비 구축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35%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는 발전설비 21기 중 노후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6기를 2021년까지 폐쇄하고, 3500억원을 투입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발전설비를 세우기로 했다.

현재 이를 대비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인 12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9일 그룹 내 기술연구소 역할을 하고있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는 미세먼지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본격적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다.

RIST미세먼지연구센터는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화학, 화공, 환경, 연소 관련 박사급 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됐다.

고동준 RIST 미세먼지연구센터장은 “금번 미세먼지연구센터의 설립을 통해 RIST와 포스코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지난달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재해성금 10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진, 코리아컵 참가 해외 명마 국제 수송 전담 한진이 국내 최고 권위 국제 경마대회에 출전하는 해외 우수 경주마들의 항공·육상 국제 왕복 수송을 전담한다. 대회 등급이 최근 한 단계 격상되면서 출전마들의 몸값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뛴 가운데, 특수물류 수행 능력을 통해 왕복 수송을 따냈다.코리아컵 IG2로 올라…명마 이동 전담 필요한진은 내달 6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한국마사회 주최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참가 해외 경주마 국제 왕복 수송을 수행한다.국제경마연맹(IFHA)은 경주 수준과 상금 규모, 출전마 면면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 각국 경마대회에 등급을 매긴다. 가장 높은 IG1부터 IG2, IG3까지 세 단계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성적을 2 SKT, 사진 찍으면 AI가 기록·분류...'에이닷 로그' 출시 SK텔레콤은 에이닷 앱에서 AI가 사진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에이닷 로그(A. log)' 기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에이닷 로그는 이용자가 메타(Meta)의 AI 글래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분석해 제목·설명과 태그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다. 사진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진에 담긴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는 기록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면 AI가 공연명·일시·장소 같은 정보를 기록으로 정리한다. 이용자는 시간이나 키워드를 입력해 해당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자동 생성된 태그를 기준으로 연관된 기록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대표적으로 명함, 영수증을 비롯해 3 '소각' 하이닉스 vs ‘배당’ 삼성전자…반도체 이익, 오너에게는 어떻게 돌아가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있지만, 오너 일가에 미치는 효과는 엇갈린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하는 방식으로 SK스퀘어의 지분율을 높이는 반면, 삼성전자는 배당을 통해 오너 일가와 삼성물산에 현금이 돌아가는 구조다. 같은 주주환원이라도 지배구조에 따라 오너에게 돌아가는 실익과 지배력의 효과가 달라지는 셈이다.소각하는 하이닉스…SK 오너에게 지배력SK하이닉스는 향후 3개월간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발표했다.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은 SK그룹이 SK하이닉스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