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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간 탈바꿈'...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9일까지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2 09:44

부산 다함께 부설 성・가정폭력상담소 공간개선 후 모습.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부산 다함께 부설 성・가정폭력상담소 공간개선 후 모습.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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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여성 이용 시설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기간은 11일부터 29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 리모델링과 더불어 가구, 냉ž난방기, 스크린 빔, 음향기기 도입 등 기관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오는 5월, 총 10개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전국의 196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됐다. 개선 후 이용자와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약 98%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창고처럼 사용하던 상담실, 낡은 화장실 등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여성’과 ‘건축’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공간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사후관리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정리수납 전문가가 되어 시설의 서류와 집기류들을 쾌적하게 정리하고,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정리수납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는 오는 29일 17시까지 지원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와 우편 접수(또는 방문)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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