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삼성전자, 경영철학 '인재제일' 사회공헌에 적용...'청소년 교육' 뉴비전 선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19 08:1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가 회사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했다.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강조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닫기고동진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18일 사내방송과 이메일 등을 통해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 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Enabling People)'을 선포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새 사회공헌 비전에는 이재용 부회장의 뜻이 반영됐다고 알려졌다.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단순히 '보여주기' 방식이 아닌 사람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경영철학 중 '인재제일'과 맥락이 맞닿아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을 새로운 사회공헌 테마로 제시했다. 청소년들의 잠재 역량을 이끌어낼 교육프로그램 등을 확대·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월19일~3월15일 사회공헌과 관련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실천방법 등을 담은 '삼성 사회공헌 영상제'를 개최한다.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목적이다.

김기남 부회장은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삼성전자의 50년간 성공의 원동력이 된 5대 핵심가치 중 '인재제일'과 '상생추구'를 근간으로 사회공헌 비전과 테마를 재정립했다"고 했다.

김현석 사장은 "어떤 사회공헌 활동도 진정성이 없으면 껍데기에 불과하다"면서 "임직원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변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동진 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지 않는 기업은 고객이나 세상과도 소통할 수 없다"면서 "'성과'와 '나눔'이라는 두 가치가 균형을 이뤄 존경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길에 임직원들이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 사회공헌 비전은 삼성전자 주도로 만들어졌지만, 이 부회장이 전체 틀을 제시한 만큼 삼성그룹 전 계열사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진, 코리아컵 참가 해외 명마 국제 수송 전담 한진이 국내 최고 권위 국제 경마대회에 출전하는 해외 우수 경주마들의 항공·육상 국제 왕복 수송을 전담한다. 대회 등급이 최근 한 단계 격상되면서 출전마들의 몸값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뛴 가운데, 특수물류 수행 능력을 통해 왕복 수송을 따냈다.코리아컵 IG2로 올라…명마 이동 전담 필요한진은 내달 6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한국마사회 주최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참가 해외 경주마 국제 왕복 수송을 수행한다.국제경마연맹(IFHA)은 경주 수준과 상금 규모, 출전마 면면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 각국 경마대회에 등급을 매긴다. 가장 높은 IG1부터 IG2, IG3까지 세 단계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성적을 2 SKT, 사진 찍으면 AI가 기록·분류...'에이닷 로그' 출시 SK텔레콤은 에이닷 앱에서 AI가 사진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에이닷 로그(A. log)' 기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에이닷 로그는 이용자가 메타(Meta)의 AI 글래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분석해 제목·설명과 태그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다. 사진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진에 담긴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는 기록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면 AI가 공연명·일시·장소 같은 정보를 기록으로 정리한다. 이용자는 시간이나 키워드를 입력해 해당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자동 생성된 태그를 기준으로 연관된 기록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대표적으로 명함, 영수증을 비롯해 3 '소각' 하이닉스 vs ‘배당’ 삼성전자…반도체 이익, 오너에게는 어떻게 돌아가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있지만, 오너 일가에 미치는 효과는 엇갈린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하는 방식으로 SK스퀘어의 지분율을 높이는 반면, 삼성전자는 배당을 통해 오너 일가와 삼성물산에 현금이 돌아가는 구조다. 같은 주주환원이라도 지배구조에 따라 오너에게 돌아가는 실익과 지배력의 효과가 달라지는 셈이다.소각하는 하이닉스…SK 오너에게 지배력SK하이닉스는 향후 3개월간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발표했다.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은 SK그룹이 SK하이닉스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