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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P2P금융 지퍼,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 성료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01 09:51

블록체인 P2P금융 지퍼,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 성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 금융 플랫폼 업체인 지퍼(ZPER)는 지난 8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Data Science Competition 2018-19)'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는 지퍼가 지난 해 업계 최초로 개최한 빅데이터 알고리즘 경쟁대회로 국내 업종별 비금융 데이터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한 새로운 P2P대출 채권 심사기법을 전 세계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본 대회에는 투게더펀딩 펀다, 모우다 등 지퍼 얼라이언스로 참여중인 국내 P2P금융기업과 부동산 법원 경매 전문업체인 인포케어와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서비스 기업인 직방이 대회 출제위원사로 참여했다.

지난 8월, '상점의 미래를 예측하라,' '병원의 폐원 수를 예측하라' 등 상점과 병원을 주제로 시작된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는 11월 부동산담보 전문 P2P대출업체인 투게더펀딩과 인포케어, 직방이 함께 아파트 단지 및 매매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파트 실거래가와 경매가를 예측하는 부동산을 주제로 3, 4차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약 1000여 명의 데이터 분석가 및 협업 개발자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차별화된 대출채권 스코어링 기법을 선보였다.

대회 최종 우승자들의 데이터 분석 기법은 머신러닝 등 전문적인 알고리즘 심사과정을 거쳐 지퍼 플랫폼 내 P2P 업체들이 이용하는 부동산 채권 심사모델에 접목시켜 한층 업그레이드된 채권 심사 솔루션을 만들 예정이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범 지퍼 대표는 "새로운 대출채권 심사 모델은 적절한 자산 담보 가치를 지님에도 신용등급,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등의 이유로 기존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운 일반인들에게 폭넓은 금융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퍼는 대회 최종 우승자들에게 총 3천만 원의 상금과 지퍼가 발행하는 P2P 전용 암호화폐인 '지퍼 토큰(ZPR)'을 수여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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