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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P2P금융 플랫폼 지퍼, 누적대출취급액 1조원 돌파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23 19:07

블록체인 P2P금융 플랫폼 지퍼, 누적대출취급액 1조원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 P2P(개인간)금융 서비스 플랫폼 지퍼(ZPER)는 참여업체들의 누적 대출액이 1조원을 넘어선 1조306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퍼는 17개 P2P금융 업체가 참여한 플랫폼으로, 국내외 P2P 금융 얼라이언스 기업이 출시하는 다수의 대출채권에 ‘포트폴리오’ 형태의 상품을 구성해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메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투자 통합 솔루션이다.

지난해 6월 7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반년만에 두 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금융위원회가 집계한 지난해 국내 P2P대출 시장의 누적 대출액 총액이 4조30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의 3분의 1 규모다.

업체별로는 누적대출액 규모 기준 상위 5위권 내 업체인 부동산 담보 대출전문 투게더펀딩과 팝펀딩이 각 3171억원과 2305억원을 기록했으며, 헬로펀딩(1077억원), 프로핏(1071억원), 시소펀딩(1044억원)이 뒤를 이었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범 지퍼 대표는 “지퍼 얼라이언스사의 누적 대출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는 것은 다수 채권에 간편한 분산투자를 가능케 하는 지퍼 포트폴리오 투자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본 서비스 출시 후 더 많은 P2P금융사의 참여로 이어져 지퍼가 국내 P2P 금융산업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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