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집중장치. 출처=한전KDN.
한전KDN은 이번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의 핵심 설비인 데이터집중장치의 전원부를 개선하고 AMI 통신망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특허기술을 출품했다.
전주에 부설되는 데이터 집중장치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서지나 노이즈 때문에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 한전KDN이 출품한 특허기술은 이러한 서지나 노이즈를 단계적으로 차단해 고장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다.
한편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은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의 중요행사 중 하나로 IFIA(국제발명가협회)로부터 공식 인증된 국제적인 발명특허대전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