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에 따르면, 2013년 하나은행 채용비리 관련 현장검사를 조사한 결과, 2013년 특정 '함□□대표님(◇◇시장비서실장 ▽▽▽)'으로 추천내용에 표기된 지원자는 합숙면접 점수가 합격기준에 미달했지만 임원 면접에 올라 최종 합격했다.
최성일 특별검사단장은 검사 결과 '함□□'은 2013년 당시 충청사업본부 대표(부행장)으로 해당 지원자는 '◇◇시장비서실장 ▽▽▽' 자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2013년 당시 충청사업본부 부행장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