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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AI 에이전트, K금융의 판을 다시 짠다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변화다.”AI가 금융 산업의 풍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이 말은 더 이상 수사적 표현에 머물지 않는다. 금융의 판도는 이제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존재에 의해 새롭게 짜이고...
2025-05-03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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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자회사 인수 성공…금융위 ‘조건부 승인’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품으며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일 열린 제8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보험 및 ABL생명보험 자회사 편...
2025-05-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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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토스뱅크, 1인당 생산성 최고…하나은행, 생산성·보수 모두 '우수' [금융권 생산성 랭킹-은행]
지난해 주요 은행 가운데 직원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곳은 토스뱅크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임직원 1인당 평균 8억3500만원을 벌어들여 가장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차지했다.토스뱅크를 비롯해 카카오뱅크, 케이...
2025-04-30 수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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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 강화 사활건 우리금융, 은행-증권 협업 본격화
우리금융그룹이 은행에 쏠린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증권과의 시너지 창출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초 IB그룹을 여의도로 이전해 우리투자증권과의 협업 체계를 완성한 것에 이어, 우리...
2025-04-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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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되기 좋은 우리은행…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최고’ [아이 좋은 은행]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심각해지는 지금, 은행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내부 복지 강화로 정부의 인구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은행...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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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오토금융 본업 집중해 수익성 방어…기업금융 강화 ‘정조준’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기동호)이 올 1분기 리스 자산 확대를 통한 리스 수익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순익을 기록했다. 1분기에 기업금융 자산을 늘리며 올해 목표 기업금융 강화 달성을 위한 첫발을 뗐다.2...
2025-04-2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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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號 우리은행, 일회성 비용에 순익 19%↓…NPL비율·연체율 개선도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올해 1분기 양호한 이자수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이 오히려 20%가량 줄어들며 '성장통'을 겪었다.우리금융은 실적 감소의 이유를 "미래 사업에 ...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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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號 우리금융, 비용 증가에 순이익 11%↓···비은행·건전성 관리도 '미흡'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저조한 순이익을 보였다.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악화됐으며, 비은행 계열사의 적자가 은행의 성과를 깎아 내리는 상황이...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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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대세라지만…신한은행, 점포 감소 '최대' [은행 공정금융 점검②]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당국 차원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각종 민원과 금융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본 기획을 통해 은행권의 공정금융 실천 노력과 소비자 보호에서 보완해야 할 점 등에 대...
2025-04-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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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요구권 유명무실 논란에도…신한은행 수용건수 '선방' [은행 공정금융 점검①]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소비자의 신용상태 개선 시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이른바 ‘금리인하 요구권’ 이용자가 지난해 하반기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권에...
2025-04-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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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해외사업 본격 시동…"적극적 M&A·지분투자 추진" [은행 글로벌 성과]
NH농협은행이 캄보디아·미얀마 법인의 실적 반등을 발판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해외 진출은 다소 늦었지만, 최근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
2025-04-20 일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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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은행 등 예금금리 줄인하…대출금리는 '제자리' [은행은 지금]
거시경제 불안 장기화 속에서 금융당국이 잇따른 통화정책 완화에 나서면서, 주요 은행들의 수신금리가 잇따라 내려가고 있다.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이미 2%대 초반까지 내려앉았고, 1개월 초단기 예금금리는 1...
2025-04-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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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우리벤처 대표, 토스 덕 성과보수 급증…올해 달바 IPO로 잭팟 기대 [2024 VC 실적]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지난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회수 영향으로 성과보수 405억원을 달성했다. 우리벤처가 운영한 두 펀드가 청산해 토스만으로 멀티플 41배를 기록하면서다.올해 김 대표는 뷰티 스...
2025-04-15 화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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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AI와 MOU로 우량 여신·비이자이익 한번에 [은행은 지금]
한국항공우주(KAI)가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이 아닌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융업계에서는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비즈니스 혁신을 강조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과 동시에, 우리은행이 주요 고객과...
2025-04-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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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 나선다…불필요한 인사정보 삭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카드에서 업무와 직접 관련 없는 정보는 삭제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직원 인사카드에서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업무능력과 연관성이 적은 인사...
2025-04-1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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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정상혁號 신한은행, 작년 소상공인 지원·건전성 다 잡았다
4대 은행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 비중이 줄고 있다.고환율·고금리·고물가 3高 현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은행권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당부해왔지만, 실제 소호(SOHO)대...
2025-04-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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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케뱅·토뱅, ‘유리천장’ 막힌 이사회…여성 5% 불과 [사외이사 줌人 (2)]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을 강조하는 인터넷은행이 정작 지배구조에서는 성별 다양성 확보에 소극적인 모습이다.카카오뱅크·...
2025-04-1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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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00억 추가 대출...기존 채권자들 변제순위 뒤로 밀리나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피인수기업 홈플러스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과정에서 600억원 대출을 받았다. 이번 대출은 변제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공익채권이다. 변제 순위가 뒤로 밀리게 된 기존 채권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사모펀드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에서 600억원 규모...
2025-04-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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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핀테크 육성 위한 노력 이어갈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통해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의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한...
2025-04-10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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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여의도북지점 등 7개 부동산 공개 매각…자산효율성 제고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서울시 소재 여의도북지점을 포함한 총 7개 불용 부동산을 공개 매각한다. 10일 우리은행은 "지속적으로 불용 부동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검토한 결과, 개발 타당성 분석을 거쳐 매...
2025-04-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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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트남·인니 법인 실적 '안정'…캄보디아 적자 '과제' [은행 글로벌 성과]
우리은행이 동남아 3대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법인의 희비가 엇갈렸다. 베트남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은 비교적 안정적 성과를 유지하는...
2025-04-0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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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美 상호관세 피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10.2조 투입 [美 관세 쇼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8일 상호관세 관련 시장안정 및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 10조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4일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지주와 은행의 전략·재무·기업·리스...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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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사태 겪은 국민은행, 소비자보호 강화 사활
지난해 개별 은행의 고객 10만명당 환산 민원건수를 집계한 결과, 국민은행의 10만명 당 환산민원건수가 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국민은행은 비예금상품 개발 단계에서의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을 비롯한 ...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