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ASS] ‘자사주 5000억’ 셀트리온, 소각·유동화 답보…주주환원 실효성 ‘도마’
셀트리온이 최근 다섯 번째 1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의하며 올해 누적 매입 결정액을 5000억 원으로 늘렸다. 그러나 소각 확정 물량은 2000억 원 규모에 그쳤다. 여기에 기존 보유 자사주를 투자 재원으로 유...
2026-10-28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텐센트 리스크’ 떨친 넷마블, 4000억 자사주 소각으로 밸류업 [자사주 리포트]
넷마블이 그동안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보유 중이던 자사주 전액 소각에 나서는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텐센트 등 자사주 소각의 주요 걸림돌이던 해외 거대 자본 지배구조 리스크를 창업자 방준혁 의...
2026-10-2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THE COMPASS] 팬오션, 현금흐름 안정 최우선…’주주환원’ 여전한 과제
팬오션이 주력 사업인 건화물선(Dry Bulk)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사업구조 다각화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이다. 낮은 이익변동성은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다. 그러나 선대 확충을 위한 대규모 자본...
2026-09-28 월요일 | 이성규 기자
개인투자자 “투자 1순위는 해외주식…관심 정책은 주주환원”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개인투자자들이 향후 투자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리고 싶은 자산으로 해외주식을 꼽았다.주식 유망 업종으로는 반도체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 로봇, 우주/항공산업으로 나타났다.가장 기대하는 자본시장 정책...
2026-09-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THE COMPASS] ‘자사주 매입·소각’ 셀트리온, 시장 반응 ‘미지근’…합병 무게 여전
셀트리온이 자사주 매입에 이어 소각을 발표했지만 시장 반응은 시큰둥한 모습이다. 합병 이후 거대해진 자산관 자본의 무게가 주가를 누르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복잡한 내부거래와 회계 투명성에 대한 의...
2026-09-1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6년 만에 보수 반등' 김택진, 게임업계 연봉킹 탈환할까
엔씨 창업자이자 수장인 김택진 공동대표의 상반기 보수가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속된 실적 악화 속에서 5년 연속 보수를 줄이며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해 온 김택진 대표가 실적 회복 움직임과 맞물려...
2026-09-1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방준혁, 늘어난 보수처럼 책임 경영 확대 [가성비 C-레벨]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실적 개선과 신규 성장 기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인상된 보수를 수령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총주주수익률(TSR)이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인 만큼, 하반...
2026-09-0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책임경영’ 카카오게임즈, 경영진 5억 규모 자사주 매입
카카오게임즈 김태환, 이시우 공동대표 등 경영진이 약 5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자사주를 활용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싣는다.카카...
2026-08-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새 경영진 효과 언제?’…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 4Q가 분기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분기에도 신작 부재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주가도 올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반짝 효과를 제외하고 52주 신저가까지 내려앉았다.김태환‧이시우 카카오게임...
2026-08-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I, 3개월 새 주가 40%↓…주주 달래기 카드 꺼낼까?
삼성SDI(대표이사 최주선)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도 주가는 여전히 박스권에 갇혔다. 올해 초 전고체 배터리 기대감 등으로 연중 최고가인 72만 원대를 찍은 이후 고객사의 전기차 계획 조정, 공장 가동률 하락 등 요...
2026-08-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 30명 전원 자사주 매입
현대엘리베이터 전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약 30명 전원은 자사주 약 1만4500주를 취득했다. 매입은 지난 6일부터...
2026-07-1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코웨이, 준수율 80% 달성…주주 챙기고 이사회 독립성 높였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코웨이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80%로 끌어올렸다. 특히 주주 권익과 직결된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선임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배구조 선진화 부문에...
2026-07-0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미래에셋증권, 3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전량 소각 계획…"주주가치 제고"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 등을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한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해당 자사주는 전량 소각 계획이다."주가안정·보통주-우선주 가격 괴리 완화"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
2026-06-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주주환원에도 추락한 네오위즈...'P의 거짓' 박성준의 승부수는?
네오위즈가 연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 확대 발표에도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모바일 퍼블리싱 중심 수익 구조와 ‘P의 거짓’ 흥행 이후 차기작 부재로 단기 모멘텀 부재 등 근본적인...
2026-06-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밸류업 결단’ 곽재선 KG그룹 회장 “상장 계열사 순이익 50% 주주환원”
“KG그룹 계열사 모두 경영진부터 일반 직원까지 열심히 일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장에서는 우리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주주들이 이 부분에 대해 원망도 하고, 심지어는...
2026-06-0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THE COMPASS] HL만도, 비효율적 자산배치…증시 호황 무색한 ‘저평가 늪’
HL만도 주가가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주당순자산비율(PBR)은 1배 수준에 불과하다. 기업가치 제고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HL만도의 비효율적 자산배치와 그...
2026-05-08 금요일 | 이성규 기자
LG U+, 8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가 지난해 매입한 자사주 약 540만주를 전량 소각했다.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15일 장부금액 기준 약 800억원가량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매입해 온 자사...
2026-04-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유한양행, 주주환원율 43%…거버넌스 리모델링
유한양행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30%’라는 중장기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법률·의학 전문성을 가진 이사를 선임하며 본...
2026-04-2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NH투자증권, 고배당 전통·자사주 소각 합류…주주환원 2.0 [빅5 증권주 주주환원 (4)]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솔루션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계획 없다"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남정운, 박승덕)이 오는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없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을 바탕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한화솔...
2026-04-0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넷마블 김병규 대표 “글로벌·장르 다변화·멀티 플랫폼으로 사업 고도화”
김병규 넷마블 대표가 올해 글로벌 권역 확장, 장르 다변화,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 기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등 개발 효율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넷마블(대표 김병...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증권, 안정형 실적 토대 배당도 '안전운전'…단계적 주주환원 확대 [빅5 증권주 주주환원 (2)]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3-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주주환원 역대 최대…자사주 소각 '적극' 현금·주식배당 '실속' [빅5 증권주 주주환원 (1)]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3-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