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1200곳 폐업, 중소 건설사부터 무너진다…공사비·자금난 겹쳐
공사비 급등과 금리 부담이 건설업계를 덮쳤다. 올해 폐업 건설사는 1200곳을 넘었다. 중소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4월16일까지 폐업 신고 ...
2026-04-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중동 전쟁' 반영 전인데 공사비지수 최고치 경신…건설업계 긴장감 고조
건설공사비지수가 6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이 누적되며 건설사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2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3.69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
2026-04-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공사비·미분양 상승에 중소건설사 줄도산…DSR 3단계로 '첩첩산중'
국내 건설업계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악성 미분양’ 확대, 수도권과 지방 간 시장 양극화, 그리고 정부 규제 강화 등 복합 악재가 겹치면서 중견 건설...
2025-06-1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업계 "새 정부에 주택 시장 활성화 위한 세제 개편 등 제안"
건설업계는 새 정부를 향해 주택 시장 정상화와 적정 공사비 확보 등 건설업 위기를 해소할 정책들을 제안했다. 업계는 지방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제와 금융 규제를 완화하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
2025-06-12 목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이주비 20억원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당 최저 이주비 20억원(LTV 150%)을 제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국내 도시정비사업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HD...
2025-04-1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위기의 건설업…10대 건설사 중 8개사 하도급 대금 지급 기한 넘겼다
국내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 중 8개사가 하도급 업체에 제때 대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공사비를 둘러싼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 분쟁이 증가하면서 대금 지급이 늦어진 것으로...
2025-03-12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GS·현대ENG, 공공재개발까지 노크…사업성 살펴보니
건설업 침체가 이어지면서 대형건설사들이 ‘공공재개발’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공재개발 사업은 특성상 사업성이 낮아 중소 건설업체가 주로 담당해 왔다. 다만 최근 정부가 공공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2025-02-12 수요일 | 한상현 기자
GS건설, '메이플자이' 조합에 두 번째 공사비 인상 요구…왜?
올해 6월 입주를 앞둔 재건축 단지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메이플자이)에서 수천억 원대의 공사비 갈등이 불거지며 조합과 시공사가 법정에서 다투게 됐다. 11일 GS건설 측에 따르면, 회사는 서초구 '신반포...
2025-02-1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DL건설, 공사비 170억원 미납 ‘평택 공사’ 중단…“대금받기 전까지 진행 NO”
DL건설이 경기도 도시개발사업 도중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해 공사를 중지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진행하던 도중 지난 10일 사업 주체인 도시개...
2025-01-1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분양가 m²당 2000만원 시대…강남3구 상승 주도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서울 분양가가 1 m²당 2000만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 12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신규 분양한 아파트의 m²당...
2025-01-0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DQN건설업계 원가율 관리 누가 잘했나 봤더니…DL이앤씨 ‘우수’
건설업계 전반에 불어닥치고 있는 철근·시멘트 등 필수원자재 및 인건비·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값 급등으로 업계 전반의 원가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3년 전인 2021년에는 주로 80%대 중반 정도에...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한남4구역 공사비 1.4조원으로 낮춰…'5대 확약서' 제출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총 공사비 1조4855억원 ▲사업비 전액 CD+0.1% 책임조달 ▲총 공사 기간 49개월(본 공사 기간 43개월) ▲아...
2024-1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방화6구역 계약해지된 HDC현산 소송 준비…과거 사례보니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계약을 해지한 서울 강서구 '방화6주택재건축'(방화6구역) 조합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HDC현산은 최근 방화6구역의 재건축 시공계약을 해지했...
2024-11-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분당복합화력발전 현대화사업 1블록 수주…총 공사비 2828억원 규모
DL이앤씨가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 1블록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2828억원 규모이며 이 중 DL이앤씨의 지분은 90%(2546억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로 28년 상...
2024-10-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연간 공사비 상승률 2% 목표·107조원 투자…건설업계 반응 살펴보니
정부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를 1년 추가 연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택 공급 지연과 건설경기 침체의 원인이 되는 공사비 급등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핵심 건설자재 수급 안정...
2024-10-0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정부 GTX A·C 등 1기 연장 청사진, 수천억 규모 공사비 조달 어디서?
윤석열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 및 2기 노선 현실화의 최대 장애물인 ‘사업비 증액’을 두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분담 재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
2024-09-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4연속 유찰' 가덕도 신공항, 현대건설 컨소에 수의계약 수순 밟나
남부지방의 새로운 항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받던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번에 걸친 입찰에서도 경쟁입찰이 붙지 않아 또 다시 유찰됐다. 현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당선...
2024-09-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10억원 로또 청담르엘' 공사 중단 예고…왜?
강남권 노른자 사업지로, 안전마진 10억원이 보장된다고 평가받는 ‘청담르엘 재건축’ 사업이 멈춰 설 상황에 처했다. 청담르엘 분양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사업지 주변에는 청담자이가 평당 8900만원의 호가와 함...
2024-06-1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인천 도시정비 대어 ‘부개5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조합장 이동길)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
2024-05-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누굴 위한 국민기업인가'…KT·쌍용건설 공사비 갈등에 건설업계 반응은?
쌍용건설과 KT 갈등이 소송전까지 치달으면서 KT 관련 공사를 하고 있는 다른 건설사들까지 상황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2020년 KT의 판교 신사옥 건립 공사를 사업비 900억원대에 수주했다. 하지만 신종 ...
2024-05-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KT “추가 공사비 못 줘” vs 쌍용 “KT 협의 의지 거짓”…공사비 갈등 법정 간다
KT 판교 신사옥 건립을 두고 KT와 쌍용건설 사이에서 불거진 공사비 인상 갈등이 결국 법정 싸움으로 번지게 됐다. KT는 이미 약속된 공사비를 지급했다는 입장이며, 쌍용건설은 KT가 현재 진행 중인 추가 비용에 대...
2024-05-1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건설업계, 선별수주 전략 강화…강남권 사업지도 꼼꼼히
건설공사비 지수가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급등하고 있다. 이 가운데 건설사들은 입지적 강점에 사업성이 보장되는 곳을 위주로 선별 수주에 나서는 상황이다. 공사비로 인해 건설사들은 원가율 하락과 함께...
2024-05-0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공사비 갈등에 ‘시공사’ 교체…“분담금 늘 것, 신중해야”[공사비 긴급진단②]
건설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상승하면서, 전국 현장 곳곳에서 갈등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시공사와 결별을 선언하는 조합이 늘어나면서 재건축 사업이 중지된 사업장도 늘고 있다. 23일 정비업계...
2024-04-2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