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파업에 현대·롯데 등 공정 차질…건설현장 비상
건설업계가 레미콘 운송노조의 무기한 휴업 장기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와 제조사 측이 첫 협상에 나섰지만 불발됐기 때문이다.수도권을 중심으로 레미콘 운송이 중단되면서 현...
2026-06-0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자이C&A, 구성원이 만드는 교육 플랫폼 운영
자이C&A가 구성원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내 학습 프로그램 '나누쌤'을 통해 조직 내 학습문화를 강화하고 있다.자이C&A는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사내 지식공유 프로그램 '나누쌤'을 운영하며...
2026-06-0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만 1200곳 폐업, 중소 건설사부터 무너진다…공사비·자금난 겹쳐
공사비 급등과 금리 부담이 건설업계를 덮쳤다. 올해 폐업 건설사는 1200곳을 넘었다. 중소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4월16일까지 폐업 신고 ...
2026-04-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 희망퇴직 단행…업계 최고 보상 지급
롯데건설이 장기 근속자와 임금피크제 대상자를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추진하며 조직 체질 개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14일 롯데건설은 전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해당 내용의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지했다. 회사...
2026-04-1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중동 전쟁' 반영 전인데 공사비지수 최고치 경신…건설업계 긴장감 고조
건설공사비지수가 6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이 누적되며 건설사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2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3.69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
2026-04-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중견건설사, 주총 계기 이사회 개편…전략·리스크 기능 강화 [건설 주주총회]
국내 중견 건설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계기로 이사회를 전략 중심으로 재편했다. 법률·회계 중심 감시 기능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도시정책·과학기술 등 전문성을 결합한 구조로 전환하는 흐름이다.◇ 주총 계...
2026-03-3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아파트 하자 여전…상위 20개 건설사 공개 ‘품질 경고등’
국토교통부가 최근 5년간 접수된 공동주택 하자 심사 가운데 약 68%가 실제 하자로 판정됐다고 밝히며,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국토부는 29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된 ...
2026-03-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흔들리는 ‘중동’에 떠는 국내 건설사…원전·북미로 수주 축 이동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가 급감했다. 중동 리스크 확대로 전략 재편이 불가피해졌다.1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해외수주액은 4억5113만달러다. 전년 동기 32억7634만달러 대비 86% 감소했다. 1월 수주액도 ...
2026-03-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미리보는 주총] 중견건설사, 이사회 재편 본격화…AI·정책 전문가 영입
이달 말 국내 중견 건설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재편에 나선다. 사내·외이사 선임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도시정책·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며 사외이사 구성의 변화를 시도하는...
2026-03-1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민간 주춤하자 공공으로…‘전담 조직’ 신설한 삼성물산·DL이앤씨
대형건설사들이 미분양 위험이 낮은 공공 정비사업에 수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의 공공 주택 공급 확대 기조 속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경쟁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
2026-01-2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중 작업자 옹벽에 깔려 사망사고 발생
최근 경기 수원 신분당선 연장 공사장에서 옹벽 붕괴 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일 오후 4시 25분께...
2026-01-2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용인 반도체 건설 현장서 근로자 뇌출혈 사망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해당 현장에서 철근 운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씨(50대)가 뇌출혈로...
2026-01-1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K-건설 해외수주 473억달러 시대…올해 '미국·유럽' 등 공략 본격화
국내 건설사들의 2025년 해외공사 수주가 2014년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해외건설 시장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472.7억달러로 집계돼 2014년 이후...
2026-01-0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 건설경기 회복 가능성↑…전문가 “정부, 효율적인 주택정책 필요”
올해 건설경기는 공공투자 확대에 힘입어 침체 국면을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민간 주택 부문은 규제와 비용 부담으로 회복 속도가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6년...
2026-01-0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내구성 향상 페인트’, 업계 최초 ‘국토부 건설신기술 인증’ 획득
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부 건설신기술로 인증 받은 것은 이번이 ...
2026-01-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업계 2026년 경영 키워드…안전·품질·AI 활용한 지속가능성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병오년 신년사에서 ‘안전·품질’과 ‘AI’를 2026년 경영 축으로 제시했다. 경기 둔화가 길어지자, 사고·하자 리스크를 먼저 줄이고 AI로 생산성과 신사업을 키우겠다는 흐름이 뚜렷...
2026-01-0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삼성 등 10대 건설사 도정 수주 ‘49조’ 역대급 실적…올해 전망은?
지난해 국내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49조원에 달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건설 경기침체가 장기화로 그나마 자금여력이 있는 대형건설사 수주 쏠림 현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정...
2026-01-0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논란 딛고 성수1지구 재개발 시동…현대·GS·HDC현산 참전
강북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가 시공사 선정 절차를 재개했다. 입찰 과정에서 특정 건설사에 유리한 조건이 제시됐다는 논란으로 절차가 중단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
2025-12-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 ‘2025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수훈 영예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이기동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12일 밝...
2025-12-1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기술로 ESG역량 강화…현대ENG·GS·대우·포스코 ‘이색 프로젝트’ 주목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기존의 단순 기부나 일회성 사회공헌을 넘어, 기술력과 현장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환경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형태의 ‘전략형 ESG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
2025-12-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재무건정성 강화로 시장의 신뢰 다져
HDC현대산업개발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내실 중심의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안정적인 신용등급 유지와 부채비율 개선, 자산 효율화 성과를 통해 재무 체질을 한층 강화했으며, 최근 진...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동아·태영건설 경영정상화 ‘코앞’…법정관리 건설사 살펴보니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회생 절차에 들어갔던 중견 건설사들이 하나둘씩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법정관리 진입 8개월 만에 회생절차를 졸업하며 업계의 이례적 사례로 주목받...
2025-11-2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기왕이면 '일석이조'…단지 하나에 2개 이름 붙는 대형사 컨소시엄 '인기'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 참여한 컨소시엄 아파트가 총 3042가구(일반분양 기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규모가 제한적인 만큼, 희소성을 인식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0-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