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수주 풍년' 속 단기차입 지속 노크…3분기까지 CP 3800억 발행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선박 건조 물량 증가에 따른 운전자금을 감당하기 위해 단기차입 시장을 계속 두드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까지 총 3800억원 규모 기업어음(CP)을 발행했다. 지난 3월까지 만기...
2024-10-1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부회장, HD현대重 북미·유럽 잠수함 시장 본격 공략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해외 잠수함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이 50년 가까이 축적해온 함정 건조 능력을 토대로 캐나다와 폴란드를 공략한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2024-09-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조선 회사 이사회 필요조건 된 ‘여성 법조인’ [이사회 톺아보기]
국내 빅3 조선 3사 이사회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여성 사외이사가 법률 전문가라는 점이다. 다르게 말하면 사외이사 중 법률 전문가를 여성으로 뽑았다는 의미도 된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자산 2조원 이...
2024-09-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K-해양 방산 새길 뚫었다…‘미해군 MRO사업 수주’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의 함정정비(MRO) 사업을 수주하면서 K-해양 방산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한화오션은 4만톤 규모의 미해군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4-08-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필리조선소에서 먼저 인수제안"...한화오션 미 방산시장 진출 고지 선점
한화가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면서 미국 조선업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필리조선소는 국내외 방산시장 경쟁자 HD현대중공업이 오랜기간 사업관계를 맺은 파트너이면서 불과 두 달전에는 HD현중...
2024-06-25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 미 조선업 최초 진출..."필수조건 미국 내 조선소 확보"
한화그룹이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조선업에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존스법(Jones Act)에는 미 연안 운항 선박은 미국 내 조선소에서 건조돼야한다는 조항이 있는데 이 조건을 충족하게 된 것이다.21일 한화그룹에 따...
2024-06-21 금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오션, 대형 해상풍력발전 설치선 진수..."해상풍력 밸류체인 강화"
한화오션은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1척을 진수하며 본격적인 해상풍력 밸류체인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올해 한화그룹 조직개편에서 ㈜한화로부터 해상풍...
2024-06-10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열공하는 삼성重, 열심히 짓는 한화오션" 中 맞서 경쟁력 높이는 조선 빅3
중국의 물량공세에 맞서 K-조선 업계가 기술력으로 맞서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는 R&D(연구개발)와 시설 투자에 주력하는 한편 정부와의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삼...
2024-05-27 월요일 | 홍윤기 기자
HD현대중공업 직원들 한화오션 명예훼손 고소...한화오션 "안타까운 도덕관념 사례"
HD현대중공업 일부 직원들이 한화오션을 허위 사실 적시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한화오션이 3월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개념설계 유출 사건 수사기록을 공개하는...
2024-05-0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 유사 사업군 통합·재편...한화오션·한화솔루션 등 역량 강화
한화그룹이 계열사간 사업 부문 및 자산 양도를 통해 유사 사업군을 통합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계열사에 분산된 사업역량을 모아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먼저 ㈜한화는 풍력발전과 플...
2024-04-03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실적도 올랐는데..." 연봉 감소한 이상균 HD현중 사장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 대표이사 연봉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연봉이 직전 연도보다 감소한 이유가 뭔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조선 3사는 10년만의 호황기를...
2024-03-19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오션 "방산에 진심"...지난해 수주액 상선부문 따라잡아
지난해 한화오션의 방산관련 신규 수주액이 상선 부문을 따라잡았다. 직전 5년 평균 전체의 20%에 그치던 방산 수주 비율이 지난해에는 49%를 넘어서면서 상선·방산 부문의 수주액 차이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1...
2024-03-14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사업차질 있다vs없다"HD현중·한화오션 이번엔 'KDDX 기본설계' 두고 이견
최근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기밀 유출과 관련해 HD현대중공업에 방산입찰제한 대힌 행정지도 처분을 내리자 한화오션이 반발하며 경찰청에 HD현중을 고발하는 초강수를 뒀다. 정부기관이 타 기업에 ...
2024-03-06 수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오션, "HD현중 입찰제한 재심의, 경찰 재수사 해야"
한화오션이 전날 방위사업청이 HD현대중공업에 '입찰 제한' 대신 행정지도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재심의 및 경찰 수사를 재차 촉구했다.28일 한화오션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의 기밀 탈취는 방산 근간을 흔드는 중...
2024-02-28 수요일 | 홍윤기 기자
HD현대중공업, 방산 사업 입찰 제한 피했다...행정지도로 대체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기밀 유출건과 관련한 방위사업청 심의 결과 입찰 제한 제재를 면하게 됐다. 27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방위사업청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제재...
2024-02-2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입찰 제한' 둘러싼 HD현중 vs 한화오션 갈등...울산광역시·거제시로 번져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기밀 유출 건과 관련해 HD현대중공업의 방산 입찰 제한에 대한 심의를 27일 진행했다. 심의 결과는 1~2일 내로 HD현대중공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건과 관련해 고조된 HD현...
2024-02-2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조선 3사 중 누가 대어를 낚았는가?" 평균가는 삼성중...'월척'은 HD현중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 조선업계의 저가 공세에 맞서는 대신 기술력을 앞세운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선별 수주전략을 내세웠다. 이러한 가운데 조선 빅3인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과 그 외 현대삼호중공...
2024-02-23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지난해 방산 잇단 좌절 HD현대중, 이달 말 입찰 제한 고비까지
"2 대 0" 지난해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방산 관련 프로젝트 수주전 결다. 한화오션이 해양 방산 계열사로 그룹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반면 HD현대중공업은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사업 관련 군사기밀 유출 혐의...
2024-02-1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