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그룹, '다이나맥 홀딩스' 지분 공개매수가 11.7% 인상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4 17:38

기존 매수가 대비 73원 높여
"추가적인 가격 인상 없을 것"

한화그룹 CI.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 CI. /사진제공=한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이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나맥 홀딩스(Dyna-Mac Holdings Ltd. 이하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 가격을 11.7% 인상하기로 했다.

14일 한화그룹은 공시를 통해 다이나맥 공개매수가를 기존 0.60 싱가포르달러(약 623원)에서 0.67 싱가포르달러(약 697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지난달 11일부터 싱가포르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를 추진해왔다.

한화그룹은 원활한 공개매수 추진과 경영권 확보 작업 성공을 위해, 공개매수 추진 한 달여 만에 매수가를 0.07 싱가포르달러(약 73원) 인상했다. 이는 기존 공개매수가 대비 11.7%, 지난 공개매수 전일 종가 대비 35.4%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화그룹은 "향후 추가적인 가격 인상은 없다"고 전했다.

한화가 공개매수에 성공하려면 다이나맥 주식을 50% 이상 확보하고, 싱가포르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현재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1158억원을 투자해 다이나맥의 지분 24.0%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다이나맥 경영권을 확보하게 될 경우 한화오션은 해양 사업분야 생산 기지를 확대해하는 멀티 야드 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이노텍, 3분기 매출 6조 돌파...환율 효과에 수익성 발목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주력인 광학솔루션 사업의 매출이 늘었지만 원재료 매입 시점과 제품 출하 시점 사이의 환율 차이가 수익성을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27일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3671억원, 영업이익 948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4%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2% 늘었고 영업이익은 61.4% 줄었다.당기순이익은 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155억원으로 26.4% 줄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7조4292억원, 영업이익은 6359억원으 2 LX인터내셔널, 본사 직원 10명 중 7명 유연근무…’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장관상 LX인터내셔널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인구위기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 따라 선정된 결과다. 이번 수상을 통해 LX인터내셔널은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쳐 구축한 지원 제도의 실효성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지난해 신설한 100만 원 출산 축하금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 3 영풍-MBK 콜옵션가 70만원…주가 격차에 손실 가능성 부상 영풍이 MBK파트너스에 부여한 고려아연 주식 콜옵션의 행사가격이 주당 70만원에 연 5%의 이자를 가산하는 조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풍 측이 법원에 제출한 경영협력계약 관련 자료에서 구체적인 가격 조건이 확인되면서다. 최근 고려아연 주가와 옵션 가격의 격차가 큰 만큼 실제 권리 행사 여부에 따라 영풍의 손익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계약 체결 당시 영풍 이사들의 의사결정이 적절했는지도 쟁점으로 거론된다.27일 법조계와 자본시장 등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착수하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