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DL이앤씨 맞대결 '1.5조 대어' 압구정5구역 설명회 가보니… [단독 현장]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설계와 랜드마크 경쟁을 넘어 금융조건과 책임조달 구조 경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16일 열린 압구정5구역 합동설명회에서 사업비 조달 구조와 이주비 조건, ...
2026-05-16 토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현대 등 건설로봇 경쟁 본격화 가운데 '사람 중심 규제' 한계…해법은?
국내 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설’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력난과 산업재해 문제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건설 로봇이 자재 운반과 청소, 보안, 안전관리 등 현장 전반으로 확산...
2026-05-15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수주전 격화…하이엔드 설계 맞대결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금융 조건과 초고급 설계·글로벌 협업 전략 등을 앞세워 조합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15일 정비업계에...
2026-05-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양도세 중과 재개에 분양도 ‘양극화’ 전망…건설사별 체감 다르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면서 건설업계도 향후 분양시장 변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장 시장 충격이 크다고 보긴 어렵지만,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이어질 경우 건설사별 체감 온도는 달...
2026-05-12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이한우號’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체험형 홍보관 공개 [현장]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 홍보관을 열고 미래형 주거 구상을 공개했다. 순환형 커뮤니티와 DRT(수요응답교통) 무인셔틀, 로보틱스 기술 등을 실제 공간 형태로 구현한 체험형 구성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2026-05-11 월요일 | 조범형 기자
GS건설, 성수1지구 수주로 4조원 돌파…2분기 ‘빅매치’ 대기
GS건설이 성수1지구를 따내며 도시정비 수주 4조원을 넘어섰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이 가결...
2026-04-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원전 기대’ 현대 vs ‘주택 둔화’ 대우건설…엇갈린 1분기 실적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양사의 실적 흐름은 뚜렷하게 엇갈렸다. 현대건설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둔화된 반면, 대우건설은 매출 감소 속에서도 이익이 ...
2026-04-28 화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1809억원…전년比 15.4%↓
현대건설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80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2813억원, 당기순이익은 2068억원이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주택 부문 수익성 개선이...
2026-04-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압구정 일대 어떻게 바뀔까…현대·삼성·DL 청사진 살펴보니
서울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 시공 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압구정3·4구역은 수의계약 흐름이 굳어지고, 5구역은 경쟁입찰 속 홍보전이 본격화됐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압구정...
2026-04-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 1만가구 이동혁신·지역안전 동시 강화
현대건설이 미래형 주거 이동과 지역 안전 활동을 동시에 강화한다.현대건설은 24일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을 추진하고, 경남 창원 진해구 초등학교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GS·반도, 안전경영 총력전…현장·협력사까지 전방위 강화
건설사들이 현장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격상했다. 조직 개편과 교육·기술 투자를 병행하며 전사적 안전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반도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안...
2026-04-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압구정5구역 수주전 재개 수순…강남구 “무단 촬영, 입찰무효로 볼 기준 없어”
중단됐던 서울 강남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절차가 재개 수순에 들어갔다.20일 강남구청은 DL이앤씨의 ‘무단 촬영’ 논란과 관련한 유권해석을 내놓고 “부적절한 행위는 맞지만 입찰 무효로 볼 명확한 기...
2026-04-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유권해석 앞둔 압구정5구역 ‘펜 카메라’ 논란, 건설관계자 평가 들어보니…
압구정5구역 재건축 입찰이 ‘무단 촬영’ 논란으로 중단됐다. 강남구청 유권해석이 사업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 절차를 전면 중단했다...
2026-04-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주는 안된다던 증시서 핫한 현대·대우·GS건설…왜 오를까?
그동안 증시에서 '비선호 업종'으로 꼽히던 건설주가 올해 들어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 주가는 연초 이후 상승세를 나타내며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증권가는 이번 흐...
2026-04-15 수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GS건설 등 차량 5부제 동참…'현장은 예외, 관리직만 압박'
원유 수급 위기와 대기오염 대응을 위해 시행된 차량 5부제·2부제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5부제 시행에 이어 4월 8일부터 2부제가 도입되면서 규제 수위가 높아졌고, 민간 건설사들도 자...
2026-04-1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미국 원전 1.3조 수주 노리는 현대건설, 업계 1위도 노린다
현대건설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에서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가시권에 두며 글로벌 원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형 원전 기본설계(FEED) 계약에 이어 SMR 사업까지 구체화되면서 ‘미국...
2026-04-01 수요일 | 조범형 기자
강남의 상징 '압구정 재건축', 현대·삼성·DL 등 대형사 집결
서울 강남 재건축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압구정 일대에서 대형 건설사 간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2구역을 선점한 현대건설을 중심으로 삼성물산, DL이앤씨 등이 3·4·5구역에 집결하면서, 총 사업비 10조...
2026-03-3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현대·대우 등 대형 건설사 주총, '안전·미래사업·주주환원' 3박자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하며 '안전·미래사업·주주환원'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재정비했다. 건설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주택사업 의존...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권 확보…총 6607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주민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공사비는 6607억 원 규모다.이번 사...
2026-03-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한화, 압구정5구역 복합개발 추진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의 핵심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에서 한화와 협력해 복합개발에 나선다. 압구정 일대를 아우르는 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보다.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
2026-03-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 수주 33.4조 목표 제시…에너지 중심 사업 재편 [건설 주주총회]
현대건설이 올해 수주 33조4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하며 에너지 중심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낸다.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
2026-03-2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고층 엘리베이터도 모듈화 시공…송도서 첫 적용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를 적용하며 시공 방식 변화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힐스테이트 송도 센터파크’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 1기를 시공하고, 기계실 설치 및 시운전...
2026-03-25 수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 HBA와 손잡고 압구정3구역 ‘하이엔드 주거’ 설계
현대건설이 글로벌 인테리어 그룹 HBA와 압구정3구역 설계 협업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세계적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HBA(Hirsch Bedner Associates)와 함께 압구정3구역 실내 공간 디자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H...
2026-03-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