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관문 지켜야 승자"…STO·RWA 등 표준 플랫폼 경쟁 향한다 [증권사 '토큰화 생태계' 전략지도 (2)]
증권사들이 자산의 경계를 파괴하는 '토큰화(Tokenization)'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통자산과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투자환경 변화가 예고되면서 디지털자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노력...
2026-06-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인력ㆍ네트워크 강화로 디지털자산ㆍAI 보안 '만전' [금융공기업 이슈]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X)이 속도를 내면서 금융보안원이 AI·디지털자산 보안 체계 정비에 나서고 있다. 생성형 AI 활용과 스테이블코인·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 제도화 논의가 맞물리며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2026-06-03 수요일 | 지다혜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업비트 리스크 돌파할까…스테이블코인·BaaS 속도 [디지털자산 新경쟁 ②]
최우행 은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과 BaaS(서비스형 은행)를 앞세워 신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두나무 투자 이후 업비트 의존 구조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진 가운데, ...
2026-06-01 월요일 | 지다혜 기자
강정훈號 iM뱅크, 스테이블코인 선점 승부…'예금 위협'을 기회로 [디지털자산 新경쟁 ①]
강정훈 은행장이 이끄는 iM뱅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디지털자산 금융 시장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순 기술 검토를 넘어 발행과 결제, 정산, 소각까지 실제 금융 ...
2026-05-27 수요일 | 지다혜 기자
디지털자산 힘싣는 증권사들 '동맹'…한화투자증권 '두나무 3대주주'로
증권업계가 디지털자산 산업 선점 등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합종연횡하고 있다.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을 추가로 확보키로 결정했다. 추가 취득이 완료되면 두나무의 3대주주가 된다.미래에셋그룹 계열 미래...
2026-05-21 목요일 | 방의진 기자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디지털자산 사업화, 국내 무역·전략산업 축 먼저 봐야"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19일 "한국에서는 글로벌 실명 사례 자체보다, 은행·증권·자산운용·무역·전략산업으로 이어지는 국내 사업 축을 먼저 보는 편이 더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 교수는 ...
2026-05-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디지털자산, 결제·유통·자금조달·고객 기반 재설계가 핵심"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19일 "디지털 자산 논의 핵심은 새 토큰 발행보다, 결제·유통·자금조달·고객 기반을 다시 설계하는 금융 비즈니스 혁신"이라고 말했다.이날 강 교수는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2026-05-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TO(토큰증권) 법제화, 자본시장 인프라 전환 출발점”
국내 STO(토큰증권) 법제화가 조각투자 시장을 넘어 자본시장 인프라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STO의 발행·유통 활성화와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세미나'가 디...
2026-05-11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규제 공백에도 준비는 계속…금융지주, 스테이블코인 '선점 경쟁' [스테이블코인 新지형도 ②]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지연되는 사이 금융지주들의 준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글로벌 사업자와의 협력, 결제 인프라 실험, 컨소시엄 구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대응에 나서면서 향후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전...
2026-04-20 월요일 | 지다혜 기자
한화투자증권, "토큰화 형태 투자 패러다임 전환될 것…전통금융의 시간"
"자산 토큰화를 중심으로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만큼, 전통 금융 플레이어(player) 역할이 본격화할 시점이 왔다" 17일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미래전략실장(전무)는 쟁글이 주최하고 한화투자증권이 후원한 ‘...
2026-04-17 금요일 | 방의진 기자
빗썸, 법인 고객 특화 서비스 전진 배치 [디지털자산 제도화 채비 거래소 별 전략]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별 중점 추진 전략,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빗썸(대표 이재원)은 가상자산 시장의 제...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인원, '보안 퍼스트' 주춧돌 스텝업 중점 [디지털자산 제도화 채비 거래소 별 전략]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별 중점 추진 전략,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코인원(대표 차명훈)은 화이트해커 출신...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빗, 거래 인프라 안정성 강화 선발대 [디지털자산 제도화 채비 거래소 별 전략]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별 중점 추진 전략,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코빗(대표 오세진)은 디지털자산 제도화...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 검토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금융투자업계와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위해 코인원 지분 인수를...
2026-04-03 금요일 | 방의진 기자
국힘,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 추진 "이중과세 우려"…거래소 CEO 한 자리에
국민의힘이 2027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 추진에 나섰다.국민의힘은 25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개선 관련 현장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시행 관련 쟁점...
2026-03-2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이병철 한화투자증권 토큰증권 플랫폼 TFT 팀장 “패러다임 전환…디지털자산은 미래성장 핵심축” [증권사 디지털자산 상륙작전 ④]
국내 증권사들이 토큰증권,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4개 증권사(유안타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부서장 인터뷰를 통해 각 증권사의 디지털자산 전략과 핵...
2026-03-24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한화투자증권, 사내이사에 손종민 미래전략실장 신규 선임…'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 추진 [2026 주총]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 신규 사내이사에 손종민 미래전략실장(전무)이 선임됐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 도약을 추진 중으로, 손 실장은 해당 과업에 대해 '키 맨(key man)' 역할을 하고 있...
2026-03-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강기범 하나증권 디지털신사업실장 "초기 생태계 조성 미션…다양한 발행인 발굴" [증권사 디지털자산 상륙작전 ③]
국내 증권사들이 토큰증권,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4개 증권사(유안타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부서장 인터뷰를 통해 각 증권사의 디지털자산 전략과 핵...
2026-03-20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이세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자산부서장 “속도 보다 신뢰…표준 모델 확보가 핵심” [증권사 디지털자산 상륙작전 ②]
국내 증권사들이 토큰증권,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4개 증권사(유안타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부서장 인터뷰를 통해 각 증권사의 디지털자산 전략과 핵...
2026-03-1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이윤복 유안타증권 디지털자산파트장 “'풋 인 더 도어' 접근…STO 차별화 승부” [증권사 디지털자산 상륙작전 ①]
국내 증권사들이 토큰증권,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4개 증권사(유안타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부서장 인터뷰를 통해 각 증권사의 디지털자산 전략과 핵...
2026-03-1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코스콤, 금투업권 IT 인프라 심장…디지털자산 확장 [자본시장 파수꾼 유관기관 (2)]
올해는 한국 증권시장 개장 70주년이다.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증권유관기관들의 역할과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 4대 유관기관(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한국증권금융, 한국거래소) 각각의 설립 배경과 기능, ...
2026-03-1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자산 서비스 강화 선발대 [증권사 '원픽' MTS 대전]
‘손 안의 투자’ 경쟁이 치열하다. 개인투자자의 주거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가 되기 위한 증권사 별 기능과 서비스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화투자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는 단순한 매...
2026-03-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투자 DNA' 미래에셋증권, 세전이익 2조 돌파…해외법인 사상최고·PI 평가익 부각 [금융사 2025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 허선호)이 지난해 해외법인의 사상 최고 실적 등에 힘 입어 세전이익 기준 '2조 클럽'을 기록했다.연간 영업이익도 2조원에 근접했고, 순이익은 1조원 대 중반의 호실적을 나타...
2026-0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