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산·회생’ 늪 빠진 유통가…티메프부터 홈플러스까지 [유통가 리스크 점검 ①]
최근 유통업계가 기업회생, 개인정보 유출, 마케팅 논란 등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한 기업의 위기는 그 자신은 물론 소비자와 판매자, 협력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산업 전체의...
2026-06-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법원, 인터파크커머스 파산 선고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자금난을 겪어온 인터파크커머스가 파산했다.16일 서울회생법원 회생 3부는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지난해 8월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재판부...
2025-12-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위메프, 결국 파산…피해자들 “10만 피해자 0% 구제율 사망선고 받아”
지난해 7월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던 위메프가 파산 선고를 받았다. 위메프 피해자들은 “예견된 참사였다”며 “이대로라면 제2, 제3의 위메프 사태는 불 보듯 뻔하다. 온라인 플랫폼 사기 피해자...
2025-11-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미정산 사태 1년’ 위메프, 끝내 파산 수순…티몬과 다른 결말 왜?
지난해 7월 미정산 사태를 일으켰던 위메프가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이 9일 위메프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다. 지난해 위메프와 나란히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한 티몬이 오아시스...
2025-09-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법원, 위메프 회생절차 폐지 결정…파산 수순
서울회생법원은 9일 위메프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지난해 7월29일 법원에 회생을 신청한 지 약 1년 여 만으로, 위메프는 파산 수순을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공고를...
2025-09-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재오픈 연기’ 티몬, 파트너 간담회 개최 “상생협력·대응방향 논의”
티몬은 3일 오후 3시 파트너사와 신뢰 회복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티몬은 당초 재오픈 준비를 완료했으나, 최근 제휴 카드사 및 관계 기관의 민원 제기로 인해 일정을 연...
2025-09-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위메프 파산 위기?…피해자들, 법원에 ‘회생기간 연장’ 요청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위메프가 인수자를 찾지 못해 파산 위기에 놓였다. 미정산 피해자들은 법원에 위메프의 회생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티몬과 위메프 피해자들로 구성된 검은우산비상대책위원회...
2025-09-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D-DAY…1년 만에 영업 재개하나
오아시스마켓의 티몬 인수 가부가 20일 결정된다.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지 약 1년 만으로, 이날 결과에 따라 티몬의 영업재개 여부도 결론이 날 전망이다. 현저히 낮은 변제액을 두고 여전...
2025-06-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발란 “회생법원 M&A 추진 허가…조기 경영정상화 속도”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명품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M&A(인수합병) 추진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발란은 이날 “지난 4월 11일 법원에 신청한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지난 1...
2025-04-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티메프 사태 첫 재판’ 구영배·류광진·류화현, 배임·횡령 혐의 전면 부인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구영배 큐텐 그룹과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이 배임·횡령과 관련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이영...
2025-04-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티메프’ 해결 갈 길 먼데…사재 털겠다던 구영배 대표는 사업 재개?
지난해 하반기 유통업계를 뒤집어 놓은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입점 판매자는 물론 소비자, 여행·티켓·이커머스업계 그리고 PG사와 카드사 등이 연쇄적으로 피해를 봐야만 했다. 피해 규모는 무려 1조 원...
2025-04-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벼랑 끝에 선 ‘머·트·발’, 발란 정산지연에 ‘명품街’ 악화일로
명품 플랫폼들의 위기설이 어제오늘 나온 이야기는 아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반짝 호황기를 누리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기세가 확 꺾였다. 경기 침체로 인해 명품 수요가 확 줄어든 데다 팬데믹 때 쏟아부었...
2025-03-2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사업 직격타' NHN, 모태사업 '게임'에 희망
NHN(대표 정우진)이 지난해 매출원인 결제, 커머스 부문이 ‘티메프‧티몬 사태’의 직격타를 맞으며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네이버와 분리 이후 외연 성장을 이끌어온 신사업들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그룹의 모태사...
2025-02-1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청산가치가 더 높다는데…” 티메프, 한 달 안에 새 주인 맞을까
최근 티메프(티몬·위메프)의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다는 실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2월 7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티메프는 이 기간 안에 유일한 해결책으로 꼽히는 인수합병(...
2025-01-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2024 유통결산-이커머스] C커머스 공습·티메프 사태 ‘설상가상’…쿠팡 ‘유아독존’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올 초 C-커머스 공습에 이어 큐텐과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등이 이커머스 업계를 흔들어놨다. 팬데믹 시기 대규모 투자로 악화된 수익성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외부 악재까지...
2024-1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티메프, 영업 재개 준비 들어간다…“M&A 통한 매각이 유일한 해법”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위메프(티메프)가 영업재개 준비에 들어갔다. M&A통한 매각이 유일한 해법이라는 게 티·메프 측의 이야기다. 조인철 운영 총괄 법정관리인(전 SC제일은행 상무)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티...
2024-12-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달 중 재오픈 목표” 티몬, 정상운영 가능할까
티몬이 10월 중 플랫폼 재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류광진 티몬 대표가 목표로 한 10월 초 재오픈은 실패했지만, 최근 구속을 면하면서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티몬은 지난달부터 강도 높은 조직...
2024-10-1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검찰 불려간 경영진…회생절차 ‘티메프’, 산 넘어 산
회생절차에 돌입한 ‘티메프(티몬·위메프)’가 만만찮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회생절차 개시가 확정된 가운데 회생계획안이 마련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과 진통이 예상되면서다. 채권자들의 피해액을 얼마나 최소...
2024-09-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티메프 영향’? 롯데온, 신규가입자 두 달 연속 증가세
롯데온은 지난 7월과 8월 신규 가입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렇게 증가한 데는 ‘티메프’ 사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온은 지난 7월 신규 고객이 6월 보다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
2024-09-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티몬, 회생 절차 개시… 류광진 대표 “플랫폼 정상화, 인가전 M&A속도 낼 것”
티몬이 지난 10일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가운데 류광진 대표가 “새로운 관리인과 피해회복, 플랫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몬은 지난 10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
2024-09-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티메프’ 피해 비대위, 회생개시 결정에 “적극 협조할 것”
검은우산 비대위(舊 티메프(티몬·위메프) 피해 판매자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가 서울회생법원의 티몬, 위메프 회생개시 결정과 관련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재판부의 결정에...
2024-09-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티메프 파산 면했다…법원, ‘회생’ 절차 개시 결정
법원이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서울회생법원은 10일 오후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은 지난 7월 29일 두...
2024-09-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금융당국, 금융사 통해 PG사·GA 등 비금융사 규제 추진…직접규제 방안도 검토
금융당국이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등 비금융회사에 대해 금융회사를 통한 간접관리 방식의 운영위험 규제체계를 추진한다. 향후 국제 논의에 맞춰 비금융회사에 대해 직접규제하는 방안도...
2024-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