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라푸그라티닙 FDA 후기 심사 협의 완료"
HL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FGFR2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의 담관암 2차 치료제 허가 심사와 관련한 레이트 사이클 미팅을 마쳤다.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23일(현지시간) FDA와 레이트 사이...
2026-07-2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 '인프라'·한미 '신약'…판 커지는 비만약 시장
비만치료제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각자만의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수합병(M&A)을 통해 펩타이드 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확보...
2026-07-2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영업익 5864억…전년 대비 23%↑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8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3209억 원, 영업이익 5864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026-07-2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현장] “이탈리아 뒤뜰서 스테이크를”…CJ푸드빌 올리페페, ‘강남’ 출사표
CJ푸드빌이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를 서울 강남에 출점, 외식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외식업계 핵심 상권인 강남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할 경우 추가 출점과 함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울 수 있다는...
2026-07-2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시와 신약기업 양성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서울바이오허브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선정되며 서울시와 차세대 바이오 신약 기업 양성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
2026-07-2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매출 신기록에 영업익 반토막…부광약품 이제영 대표, 연임 향방은
부광약품이 올 상반기 사상 첫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외형 확장에 성공했다. 다만, 수익성 악화와 함께 뚜렷한 ‘시그니처 사업’이 보이지 않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OCI그룹 편입 후 첫 전문경영인으로서 조...
2026-07-2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제이엘케이, 의료 AI '다기관 장벽' 넘는 핵심 특허 확보
제이엘케이가 인공지능의 고질적인 한계로 지적되던 다기관 데이터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인공지능 모델의 재현 성능을 획득하는 혁신적인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2026-07-2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한국유니온제약, 이사회 전면 재편
부광약품이 인수한 한국유니온제약이 이사회를 전면 재편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2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이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물...
2026-07-2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셀트리온 트룩시마, 美 점유율 4개월 연속 1위 달성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미국 시장에서 4개월 연속 처방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21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38.6%의...
2026-07-2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비보존제약, 알약형 장정결제 ‘라라팡정’ 출시…복용 편의성 높였다
비보존제약이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알약형 장정결제 ‘라라팡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라라팡정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대장내시경 검사 전 장세척을 위한 전처치용 의약품으로 국...
2026-07-2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7조원에 스위스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업계 최대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에 나선다. 이는 제약∙바이오업계 인수합병(M&A) 사례 중 가장 큰 규모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펩타이드 CDMO 기...
2026-07-2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기자수첩] 가격은 바꿔도 가치는 바꿀 수 없다
중국 전통 예술인 ‘변극’은 찰나의 순간에 배우의 가면이 바뀌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화려한 변검술 뒤에 숨은 배우의 얼굴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마...
2026-07-2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빅파마 잡아라”…‘송도 시대’ 연 롯데바이오로직스, 12만L 채울 비법은
송도 시대를 맞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캠퍼스 1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상업생산 준비에 돌입했다. 착공 이후 약 2년 만에 사용승인을 획득하며 총 12만 리터(L) 규모 항체의약품 생산역량을 구축한 롯데바이오...
2026-07-2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현장] 전 세계 77개국 홀린 치킨성지…‘교촌 1991 스쿨’ 가보니
3만95000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치킨 전문점 수다.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4만5356개)와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K-치킨의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외국인이 가...
2026-07-19 일요일 | 양현우 기자
CJ제일제당, 햇반·만두 가격 평균 8% 인상
CJ제일제당은 햇반, 만두 등 총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에 대해 평균 8%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은 주요 원재료 및 부재료 가격 상승과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원...
2026-07-1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21차례 교섭에도 제자리 걸음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 등을 두고 20차례 넘게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16일 16차 교섭을 비롯...
2026-07-1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호실적에 주주환원까지…한앤코 체제서 살아난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 체제 아래서 다시 일어서고 있다. 과거 오너 리스크로 훼손됐던 기업가치가 회복되는 동시에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궤도에 안착했다는...
2026-07-1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HLB "간암 신약 CRL 중요 사유 해소"
HLB는 간암 신약의 미국 허가 보류의 사유로 지목된 리보세라닙 원료의약품 제조소의 일반 cGMP 실사가 'VAI(자발적 개선 권고 조치)'로 최종 확정 통보됐다,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14일(현지시간...
2026-07-15 수요일 | 양현우 기자
남양유업, 믹스커피 상반기 매출 15% 오른 이유
남양유업의 믹스커피 매출이 제품군 확대로 인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 등 믹스커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라떼 브랜드 ‘...
2026-07-15 수요일 | 양현우 기자
'3수 고배' HLB, ‘리라푸그라티닙’으로 FDA 넘는다
HLB가 또 다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었던 만큼 시장의 실망이 작지 않다. 코너에 몰린 HLB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
2026-07-1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셀트리온, 관세청 수출입 안전관리 최고 등급 'AAA' 유지
셀트리온은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 갱신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
2026-07-1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몽골 서북부까지 간 뚜레쥬르…‘울란곰’ 신규 출점
뚜레쥬르가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인 울란곰에 ‘뚜레쥬르 울란곰점’을 오픈했다.13일 CJ푸드빌에 따르면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에서 울란곰에 매장을 연 곳은 뚜레쥬르가 최초다.울란곰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
2026-07-1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