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뱅킹 변혁기⑥-끝] 대체? 합종연횡? 은행의 미래 전략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디지털 뱅킹 확대 추세 속에 은행의 미래 디지털 전략은 무엇일까. 은행 디지털 부문을 담당하는 부행장들은 고객중심 사고(신한), 통합과 제휴(NH농협), 플랫폼(...
2017-09-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가을 이사철 전세자금대출 이벤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전세자금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사비와 인테리어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2017-09-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은 온라인 결제시 사용하던 실시간 계좌이체 서비스를 대신하는 '우리은행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우리은행간편결제 서비스’는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인 ...
2017-09-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우즈벡 아사카은행과 6500만 달러 전대금융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1일 우즈베키스탄 아사카은행과 65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대금융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Credit Line) 계약을 체...
2017-09-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낙하산 인사' 배제…KB금융 노조, 주주제안 제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는 '낙하산 인사'를 막는 정관 개정, 사외이사 추천 등을 포함한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KB노협은 21일 KB금융 계열사 임직원의 우리사주 등 KB금융 주...
2017-09-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베트남 호치민에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 개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에 환 리스크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Global Trading Center, GTC)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 트레이딩 센터 베트남'은 지난 20...
2017-09-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씨티은행, 22일 임추위…박진회 행장 연임 가능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다음달 26일 임기가 끝나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사진)의 연임이 유력 거명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를 낙점할 예정이다. 박진회...
2017-09-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안정회의] 케뱅·카뱅 대출 '안전 쏠림'…10명중 8명 고신용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대출이 기존 은행보다도 고신용자 대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신용자 신용평가 모델 구축 미흡도 이유로 꼽혔다.한국은행은 21일 금융통화위원회 정기 금융안정...
2017-09-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안정회의] 장기연체자, 절반 이상 신용회복 실패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장기 연체자 절반 이상이 신용 회복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렸거나, 급여 소득자보다 자영업자인 경우 등에서 신용 회복률이 낮은 것으로...
2017-09-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씨티은행, 10월까지 해외송금 환율 90% 우대 혜택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해외송금을 하는 한국씨티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9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현재...
2017-09-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