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신한은행, 역세권청년주택 전용상품 개발
서울시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과 '역세권 청년주택'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시행자를...
2017-10-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이노비즈협회와 기술우수 중소기업 지원 협약
우리은행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이노비즈협회에서 이동연 중소기업그룹 그룹장, 이상철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우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2017-10-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위비톡 가입자 5백만 돌파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의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비톡은 우리은행 위비플랫폼의 대표 앱으로 2016년 1월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
2017-10-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핀테크기업 더치트와 사기거래계좌 사전조회 테스트
IBK기업은행이 핀테크 기업 더치트㈜와 사기거래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구축하고 위탁테스트 시행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혁신 기업들이 규제부담 없이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시범적용 할 수 있도록...
2017-10-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빅데이터로 고도화
신한은행은 이상 금융거래를 탐지하는 기존의 FDS(Fraud Detective System) 시스템에 빅데이터를 적용하고 딥러닝을 더욱 강화시켜 업그레이드 한 '하이브리드(Hybrid) FDS 시스템’을 오는 11월 중 이행할 예정이라...
2017-10-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리츠운용 출범…신한금융 13번째 자회사로 편입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 '신한리츠운용'이 신한금융그룹의 13번째 자회사로 출범했다.신한금융그룹은 18일 종로구 청진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리츠...
2017-10-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의료인·신혼부부 전용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은 의료인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대출상품인 '의료인신용대출'과 '신혼부부전세론'을 각각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료인신용대출'은 해당 업종에 재직중인 간호사, 의료기사뿐만 아니라 1금융권 최...
2017-10-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작은영화관 문화나눔사업 1억원 후원
IBK기업은행은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개선하는 ‘IBK-작은영화관 문화나눔사업’ 지원을 위해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IBK-작은영화관 문화나눔사업'은 문화소외지...
2017-10-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영업점 소통채널 가동…'두드림 패널' 운영
신한은행은 영업점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은행의 정책에 반영하고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행내 자문단 '두드림 패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두드림 패널’은 ‘나의 목소리가 신한...
2017-10-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로컬은행 M&A 방식으로 해외진출 해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사진)은 17일(한국시간) "궁극적으로 진출국의 은행을 인수합병(M&A) 하는 방식으로 해외진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하영구 회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2017-10-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文정부 첫 국감] 최흥식 금감원장 "케이뱅크 예비인가 문제있지만 금융위 유권해석 존중"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사진)은 17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예비인가 대주주 재무건전성 요건 해석 관련 논란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금융위원회의 유권해석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흥...
2017-10-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도약기①] 비은행 타깃…금융지주 고군분투
[편집자주: 지난 2000년 금융지주회사법 도입 이후 17년이 지났다. 금융그룹 내 비은행 확대가 과제로 떠오르면서 콘트롤타워 역할로 금융지주의 역할이 재차 강조되고 있다. 사령탑 키를 쥔 금융지주 현황을 진단하...
2017-10-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