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금융취약계층 발굴 나서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남국희)와 15일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금융‧복지 종합상담 체계...
2021-12-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은행, MZ마케팅팀 신설… ‘팀장‧팀원 모두 2030’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MZ세대(20~30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디지털 그룹 내 ‘MZ마케팅팀’을 신설‧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MZ마케팅팀은 과장급 팀장을 포함한 모든 ...
2021-12-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김기홍 회장, JB금융 3년 더 이끈다… ‘만장일치’ 최종 후보 선정
지난 2019년부터 JB금융지주를 이끌어 온 김기홍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JB금융을 3년 더 맡는다.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4일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
2021-12-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제7회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제7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는 ‘지속 가능하고 더 나은 환경(SUSTAINABLE & MAKE IT BETTER)’을 주제로 이...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동남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탄소 중립’ 확산”
“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KB금융그룹이 주로 진출해 있는 동남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탄소 중립(넷제로)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10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25%… “코로나 영향 아직 없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지난달 떨어졌다가 다시 소폭 올랐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출 만기 연장 유예 조치로 숨겨진 부실채권이 아직 드러나지는 않는 모습이다.금융감독원(원장 정...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높이고 ETF 상품 출시
최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고객의 은퇴노후를 위한 연금자산 관리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퇴직연금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보고 전략을 짜고 있다.퇴직연금 수익률 하위권에 속하는 NH...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페이오니아와 ‘이커머스 활성화’ 맞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글로벌 대금 수취 솔루션 기업인 페이오니아와 제휴해 해외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한 ‘BNK글로벌파워셀러 특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부산시‧효성중공업과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협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부산시(시장 박형준), 효성중공업(대표 김동우‧요코타타케시)과 1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연구원 “국내 은행, AI 도입 활발… 전문 인력 확충 필요”
최근 국내 은행들이 신용평가나 대출심사, 챗봇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은행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려면 AI 개발‧활용과 관련된 내부관리체계 구축과 학습 데이터 및 전...
2021-1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앞으로 은행 찾으면 ‘디지털 데스크’가 고객 응대
앞으로 은행을 찾으면 ‘디지털 데스크’가 고객을 응대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된 금융권의 디지털화에 따른 디지털 상담 창구가 속속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점...
2021-1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일제히 인상… ‘최대 0.6%p’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1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대로 상향 조정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2021-1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기념 특판 상품 출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3년 만의 완전 민영화 성공을 기념해 우리금융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자회사들을 통해 특판 상품 출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우리은행은 최고...
2021-1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당국 가계대출 총량관리, 고소득‧고신용자 옥죄기? “체감상 이유가 클 듯”
금융당국이 내년에 가계대출 증가율 총량 관리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고소득‧고신용자에게 대출 규제 영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는 체감상 그렇게 느낄...
2021-1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박성호 하나은행장, 자산관리 기반 마이데이터 시장 선도 부심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자산관리(WM) 전문가로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장 선도에 나섰다.‘미래 먹거리’라 불리는 마이데이터는 고객 동의하에 여러 곳에 흩어진 고객 개개인의 신용 정보를 한곳에 모아...
2021-1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김제시 신풍동에 저소득 다문화 가정 자녀 위한 주거환경 마련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자회사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10일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에서 ‘JB 多정多감 행복한집 제1호’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
2021-12-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은행, 한화금융 계열 3사와 ‘디지털사업 추진’ 협약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 등 한화금융 계열 3사와 ‘디지...
2021-12-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 퇴직연금 적립 자산 30조원 돌파… ‘전체 사업자 최초’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에 해당한다.이로써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적립 자산 기준으로 국내 금융그룹 가운...
2021-12-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내년 상반기 450명 채용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내년 상반기 450명 규모의 대규모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는 올해 상반기보다 32% 늘어난 규모로, 지난 2012년 농협은행이 출범한 뒤 최대 인원이다. 다른 시중은행이 ‘디지털...
2021-12-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글로벌 벤처기업 지속 발굴‧육성할 것”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스타트업과 벤처금융 역할이 중요합니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성장 플랫폼을 통해 포스트 팬데믹(세계적 유행병 이후) 시대 우리 산업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벤처기업을...
2021-12-1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