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선포…패트롤점검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달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선정하고 페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 예방관리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는 우선 매 작업 종료 시 TBM(Tool Box Me...
2024-02-1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글로벌 탄소감축 목표 승인 획득…ESG경영 박차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사장 한성희)가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Carbon Neutral) 비전`에 발맞춰 지난 1월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 기반 탄소...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세계건설, 레저사업부문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유동성 개선될까
신세계건설이 레저사업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하여 선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의 레저사업은 조선호텔앤리조트로 일원화된다. 신세계건설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늘(14일...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지지옥션, 경매예정 물건에 AI시세 가격정보 제공 나선다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대표 강명주)은 경매 예정 물건에 AI시세 가격정보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정 물건이란 경매가 결정됐지만 입찰일이 잡히지 않은 경매 준비 물건으로, ...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재개발 대어’ 노량진1구역에 포스코이앤씨만 단독 입찰…왜?
지난해부터 재개발시장의 대어로 분류됐던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장은 당초 삼성물산과 GS건설 등이 입찰을 고려했던 것으로...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자체 개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국내 냉각기술 전문기업인 데이터빈과 협업해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차세대 냉각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이번...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지천명' 50세, 건설현장에서는 '젊은이'…고령화 심각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라는 뜻의 ‘지천명’, 50세. 일반적인 기업에서는 중견급 이상, 이르면 임원을 바라볼 수 있는 나이지만 건설 근로현장에서는 ‘젊은이’에 속한다. 청년층의 건설산업 유입이 꾸준히 줄어...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신재생에너지 토탈솔루션 기업 도약 나선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대우건설은 육·해상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뿐만 아니라, 그린수소·암모니아/블루수...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LH·SH·한국부동산원까지…위축된 민간 대신 공공 주택공급 사활
고금리와 건설 필수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민간 건설경기가 얼어붙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한국부동산원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들이 나서 주택공급 활력 불어넣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지...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시행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 분양 완료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이 부동산경기 부진 속에서도 분양을 완료하며 호실적을 거뒀다.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위치한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최고 27층 4개동에 전...
2024-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유병태 HUG 사장 “고객서비스 지속적 개선”…CS실천 협약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8일 부산 본사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사 합동 ‘CS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식은 노사가 협력하여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2024-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루센트블록, 대전시-카이스트 주최 ‘대학생 해커톤’ 후원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이 오는 2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SPARCS 서비스 해커톤 2024’에 후원사로 참여한다.SPARCS는 1991년 설립된 카이스트의 대표 개발자...
2024-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우리는 풍력사업 강자”
분양경기 악화로 국내 주택사업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친환경 신사업에 주목하며 활로를 모색한 건설사들이 있다. 풍력사업 부문에서 각각 업계를 선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SK에코...
2024-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한토지신탁, 정비사업 존재감 업계 최고 [2023 신탁사 성적표- 비금융지주계열]
대한토지신탁은 신탁형 도시정비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부동산신탁사 중 하나다.지난해 대한토지신탁은 상계주공11단지·인천 십정5구역·전주 삼천동 개나리아파트 재건축 등 크고 작은...
2024-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위기 딛고 부활 준비 [2023 신탁사 성적표- 비금융지주계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신탁사들 가운데 교보자산신탁과 함께 유이하게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부동산신탁사였다.지난해 3분기 코람코자산신탁의 영업적자는 약 12억원 규모였다. 직전해 3분기 799억원...
2024-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산 ‘레이카운티’ 34평형, 최고가 대비 반토막…7.2억 하락 [이 주의 하락아파트]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부산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레이카운티’에서 잇따라 하락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월 8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계약일이 공시된 아파트 중...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세계건설, 지난해 영업손실 1878억원…재무관리 개선에 방점
신세계건설이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한 분양실적 부진으로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신세계건설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매출 1조 5,026억 원, 영업손실 1,878억 원의 2023년 실적을 8일 공시했다. ...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집값 10주 연속 하락세, 노원·도봉 하락 속도 빨라져
강남3구와 용산 등 고가지역에서 간헐적인 신고가 거래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서울 아파트값의 하락세는 10주 연속 계속되며 시장 침체를 나타내고 있다. 강남3구의 상승 속도보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월 2주 청약일정] ‘반고개역 푸르지오’ 등 전국 2곳 25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25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주는 설 연휴를 앞둬 분양시장이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 다만 3월에 한국부동...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대행 ’인천여상 재개발‘ 이주 완료…상반기 내 착공 순항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추진 중인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사업(이하 인천여상 재개발)이 이르면 상반기 내 착공을 위해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고 있다. 인천여상 재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대에 지하...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올해도 해외 광폭 행보, 이번에는 인도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댐무 라비(Dammu Lavi) 외교부 경제차관, 국영수력발전공사(NHPC) 경영진을 비롯한 복수의 기업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지 건설/부동산 시장...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초 '대림서초리시온' 30평형, 3.3억 오른 8.3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서울 대다수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하는 와중에도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의 ‘강남불패’는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신한·KB 등 시중은행 포함 2.3조원 규모 펀드조성…PF 안정화
롯데건설이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의 펀드조성을 통해 PF우발채무를 장기 조달구조로 전환했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
2024-0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