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공모
우리은행은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난방비 지원(유류, LPG, 연탄 등), 난방 관련 공공요금 지원(도시가스, 전기난방 등), 월동물품 지...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6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 주최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은행부문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기업의 사회적 ...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하이 로보' 출시 4개월만에 3천억원 가입
KEB하나은행은 지난 7월 12일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하이 로보(HAI Robo)’가 출시 4개월 만에 가입 손님 2만5000명, 가입 금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체험 손님 수는 8만명, 가입 펀드 계좌 수는 ...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은행권 초대형IB 반발에 "영역다툼, 타당치 않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은 14일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관련 은행권의 반발에 "은행이 표면적으로 금투업계 건전성을 걱정하지만 결국은 영역 다툼"이라고 지적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14일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MF 외환위기로 일자리 문제 심화…10명중 8명 '비정규직' 지목
일반 국민들이 20년 전 발생한 외환위기로 일자리 문제와 소득격차가 심화됐으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문제로 10명 중 8명이 '비정규직' 확대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제통화기금(IMF) 외...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회서 16~17일 은산분리 완화 찬반 토론 개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지분 보유 규제) 완화를 놓고 국회에서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실과 한국금융ICT융합학회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은산분리 완화 없이는 인터...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연합회 차기 협회장 후보 추천 착수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이 이번주부터 열리는 두 세 차례 회의를 거쳐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번주 중 이사회를 통해 차기 협회장 후보군을 압축할 예정이다. 이달 30일로...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영 금융협력 포럼 개최…최종구 "상시 협력채널 구축" 제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영국 재무부, 금융행위감독청(FCA)와 함께 '제4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한국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을 비롯, 영국에서 ...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4일부터 핀테크 금융서비스 출시 쉬워진다
내일(14일)부터 핀테크를 이용한 금융서비스 출시가 보다 쉬워지도록 관련 규제가 정비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제19차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관련 특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기관 업무...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대통령표창 수상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2006년 제정된 국내 유일한 지속가능경영 부문...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C제일은행, 최고 연 2.3%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 공동구매 이벤트
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12개월 만기)에 대해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3%(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구매 ...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4060 은퇴설계앱 '미래설계포유' 개편
신한은행은 은퇴기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APP) '미래설계포유'의 서비스를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1월 은퇴기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비금융 정보 제공 앱을 '미래설계포유'를 출...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찾아가는 아파트 대출 상담 서비스
KEB하나은행이 아파트정보 서비스업체 '호갱노노'와 손잡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대출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파트 매매를 앞둔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부동산 정보를 제공받고, ...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내 손안의 해외송금' 이벤트
NH농협은행은 '비대면 NH-WU(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의 올원뱅크 앱(app) 탑재를 기념해 자동송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내 손안의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벤트는 행사기간 동...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지난해 과징금 수납 11%…제재 실효성 높여야"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과징금을 걷기로 한 결정액 대비 실제 걷은 비율이 10%대로 부진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2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금융위원회 예산안 분석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과징금 징수...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상호금융, ‘또 하나의 마을’ 일손돕기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7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로 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와 경기 포천에서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정연태 상호금융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과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은 아침 일찍 충주 매남마...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FRS9 도입에 은행 보유주식 셈법 복잡
내년 1월 새 금융상품 회계기준(IFRS9) 도입을 앞두고 은행권이 보유주식 매각 여부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주식 매각이익을 일회성 이익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은 올 4분기가 마지막이지만 매각 철회를 선언하기도...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회장, 글로벌 신한 DNA 성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이 글로벌(해외) 사업 부문의 순익 기여도를 높여가고 있다. 하반기 들어 글로벌 사업부문제 확대 개편을 단행하고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치 수준까지 올라섰다.신한금...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연내 지분 매각 무산…정부 "내년 7% 매각"
정부가 연내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이 어렵다고 보고 내년에 지분 7%를 매각하는 방안을 잠정적으로 마련했다.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은 우리은행 주식 4732만주 ...
2017-11-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빅데이터 활용 10%…명확한 오너십 장기 지원 필요"
KEB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는 지난 10일 한국금융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시대의 도래와 은행산업에의 함의'를 주제로 제7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강경훈...
2017-11-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펀드정보시스템 확대 개편
NH농협은행은 고객 맞춤형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펀드정보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 도입한 '펀드정보시스템'은 펀드 상품추천·판매지원·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영업점...
2017-11-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