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환 롯데렌탈, 렌터카 본연 경쟁력 키운다
롯데렌탈(대표 최진환)은 29일 CEO IR데이를 열고 2025년 매출 3조6700억원, 영업이익 49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수치다. 현재 중고차 매각에 의존...
2023-06-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창립 53주년 삼성SDI 최윤호 사장 "일신우일신 자세로 혁신"
오는 7월 1일 53주년 창립기념일을 앞둔 삼성SDI 최윤호 사장(사진)은 29일 기흥사업장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새로운 생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삼성SDI를 함께 만...
2023-06-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신한은행, ESG 우수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지원...연말까지 수백억원 규모
SK는 신한은행과 지난 5월 다솜에스앤씨에 무이자로 10억원을 대출한 것에 이어, 이달 대연, 인피니티컨설팅 등 4개사에 평균 3.4%p 낮은 금리로 18억원 대출을 실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10여개 회사에 대한 추가...
2023-06-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2023년형 ID.4 국내 출고 시작
폭스바겐코리아는 28일 전기SUV ID.4 2023년형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 ID.4는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2023년형 ID.4는 전기차 핵심 경쟁력인 주행거리를 늘...
2023-06-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차량용 반도체 보스반도체에 후속 투자
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월 현대차·기아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호 펀...
2023-06-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GM 한마음재단,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에게 기부금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한마음재단은 지난 2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아프간 특별 기여자 사회 통합...
2023-06-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차세대 車디스플레이 핵심은 공간 혁신"
현대모비스는 움직이는 스위블(가변형) 디스플레이, 접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을 지난 26일 미디어 테크 데이에서 공개 시연했다.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주행정보 화면 설치 공간을 최소...
2023-06-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시상
KG모빌리티는 우수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공모전은 KG모빌리티 2030년 미래 비전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전국 디자인전공 대학생이 참여했다.영예의 대상...
2023-06-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에 7000만원 지원
효성은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에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금으로 45세 이상 중장년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과 회계·경리사무원...
2023-06-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선택과 집중' 중국 줄이고 아세안 키운다
현대자동차가 대대적인 중국 사업 구조조정을 공식화했다. 이와 달리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에서는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반등 가능성이 낮은 지역 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에 '선택과 집...
2023-06-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스타벅스와 EV9 콜라보 굿즈 선보인다
기아는 스타벅스와 EV9 방향성이 담긴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굿즈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만든 보스턴백, 파우치, 리유저블 컵, 컵 슬리브, EV9 모형 빨대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보...
2023-06-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가입자 1000만명 돌파
현대자동차∙기아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글로벌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2003년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하고 2021년 500만명을 달성했는데, 1000만명은 불과 1년 10개월 만에 돌파했...
2023-06-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렌터카, 제주 단기렌터카 '여행템 대여' 출시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제주 단기렌터카 고객 대상으로 ‘여행템 대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지점에서 대여할 수 있는 여행템은 전기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들로...
2023-06-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70 전기차, 아우디·벤츠 제치고 독일 매체 비교평가 1위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아우디 Q8 e-트론, 벤츠 EQE SUV를 제쳤다.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이...
2023-06-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배터리 혁신 열쇠'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생산 시작
LG화학(대표 신학철)은 '하이니켈 단입자(단결정) 양극재' 양산을 지난 6월부터 청주 공장에서 국내 최초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입자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입자형상으로...
2023-06-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서 눈에 띄는 송창현 존재감
현대자동차·기아가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개발체제 가속화를 위해 연구개발조직 자율성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 빠른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
2023-06-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 4세 이규호 경영능력 시험대 올랐다
코오롱그룹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최근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해 1월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이 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코오롱 오너 4세 경영인 이규...
2023-06-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현장경영...투자 계획 점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19일부터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해, 현지 사업 현황과 투자 계획도 점검했다고 23일 효성은 밝혔다.효성은 2007년 호치민 인근 동나이 지역에...
2023-06-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량 2배 늘고 출고기간은 절반 줄었다
국내 하이브리드차(HEV)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완성차 업체 현대자동차도 올해 HEV 판매량을 2배 이상 늘렸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는 10만5355대로...
2023-06-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IET, 폴란드 정부 '지속가능성 리더' 장관상 수상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폴란드법인이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주최로 열린 기업인의 밤 행사의 ‘폴로니카 프로그레시오’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 리더’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SKIET 폴란드법인은 ...
2023-06-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RISD, 자연에서 영감 얻은 미래 디자인 프로젝트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프로젝트를 23일 공개했다.협업 분야는 건축 디자인 부문 '위기 속에서의 공존'과 가구 디자인 부문...
2023-06-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포드, 미국 정부로부터 12조원 자금 조달
SK온과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최대 92억달러(약 11조8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정책지원자금 차입을 조건부 승인 받았다.블루오벌SK는 이르면 연내 본계약을 체결...
2023-06-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