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스퍼 아주르.
이미지 확대보기플라잉스퍼는 2006년 벤틀리 한국 시장 진출때 처음 소개된 모델이다. 당시부터 올해 9월까지 2064대가 판매됐다. 벤틀리의 국내 판매량 가운데 46.4%를 담당했다. 가격이 3억원대인 모델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판매량이다.
현재 플라잉스퍼는 3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달 플라잉스퍼 아주르, 플라잉스퍼S 등 디자인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상무는 “플라잉스퍼는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최상의 우아함과 역동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며 “한국 고객들의 높은 눈높이에 걸맞은 품격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