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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아모레퍼시픽과 친환경 패키지 개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3-10-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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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NCCPO사업부장 양선민 전무(오른쪽)와 아모레퍼시픽 SCM 유닛장 강명구 전무.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NCCPO사업부장 양선민 전무(오른쪽)와 아모레퍼시픽 SCM 유닛장 강명구 전무. 사진제공=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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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화학(대표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은 16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패키지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은 아모레퍼시픽의 미장센 제품 용기에 PCR PE(재활용 폴리에틸렌), 뚜껑에는 PCR PP(재활용 폴리프로필렌) 적용을 시작으로 바이오 원료, 열분해유 기반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공급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또 양사는 고객 피드백을 공유해 친환경 소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급, 수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명구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상호 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선민 LG화학 NCC/PO사업부장 전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친환경 시장확대를 위해 손을 잡은 것에 의미가 크다”며 “고객 맞춤형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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