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특별재난지역 가맹점·고객 금융지원 프로그램 실시
신한카드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금융지원안을 추가로 내놓았다.신한카드(문동권 사장)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고객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
2023-07-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대웅 웰컴저축銀 대표, 디지털·데이터 영역 선도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의 누적 회원수는 110만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55만명이다. 자산 규모는 시중은행과 80배 정도 차이가 나지만, KB스타뱅킹과 신한 쏠(SOL), 우...
2023-07-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카드, 첫 독자 신상품 '카드의정석' 출시
우리카드가 독자 가맹점 운영 개시와 함께 첫 독자 신상품인 '카드의정석' 3종을 출시했다.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카드의정석 EVERY (에브리원) ▲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 ▲카...
2023-07-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복현 원장, 일본 금융청 장관 만난다…동아시아·태평양 금융감독기관장 회의 참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 금융청(FSA) 장관을 만난다.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오는 24일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쿠리타 테루히사 신임 금융청 장관과 개별 회담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 원장은 건전한 디...
2023-07-2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BC카드, 8월 키르기스스탄에 합작법인 'BCKG' 설립한다
BC카드가 키르기스스탄에 본격 진출한다. BC카드(사장 최원석)는 다음 달 스마트로, 키르기스스탄 국영결제사업자 IPC와 함께 카드 결제 프로세싱 전문 합작법인 'BCCARD Kyrgyzstan(이하 BCKG)'을 설립한다고 23일 ...
2023-07-2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깐깐해진 대부업계…신규대출 급감 [불법사금융 내몰리는 저신용자]
대부업체들의 대출 심사기준이 깐깐해지면서, 급전이 필요해도 돈 빌릴 곳이 없어진 서민들이 제도권 밖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동안 높아진 기준금리와 조달비용에 대출을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대부업...
2023-07-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NICE정보통신, OKPOS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동참
NICE정보통신(대표 김용국)과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NICE정보통신은 포스(POS) 전문 계열사인 OKPOS,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2023-07-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정현경의 뮤직카우, 1년간 '고객 보호' 사업성과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가 지난 1년 동안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의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보보호체계와 보안시스템 구축을 고도화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지난해 카카오페이와 토스증권, 쿠팡...
2023-07-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8퍼센트, '분산투자' 4가지 유형으로 업데이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8퍼센트(대표 이효진)가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투자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투자자들은 ▲투자 성향 ▲수익률 ▲투자 등급 ▲만기 등의 기준으로 만들...
2023-07-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검찰, '부동산PF 불법대출 의혹' 새마을금고·박차훈 회장 자택 압수수색 [위기설 휩싸인 새마을금고 ⑤]
새마을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법 대출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또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은 20일 오전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2023-07-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5억 기부 [금융권 호우피해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전사적 차원으...
2023-07-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BC카드, 소상공인 위한 '권리금 시세조회 서비스' 선보인다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주를 대상으로 권리금 시세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BC카드는 20일 오전 서울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권리금 측정 플랫폼(권리맵) 운영사 '선한사람들'과 업...
2023-07-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 넥슨 현대카드 '블루 아카이브'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가 '넥슨 현대카드'의 한정판 플레이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플레이트는 넥슨 자회사인 넥슨게임즈의 대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RPG) ‘블루 아카이브(Blue Ar...
2023-07-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쿠콘, 민간 데이터전문기관 선정
비즈니스 데이터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민간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신용정보법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관이다. 금융회사 간 또는 금융회사와 비금융회사...
2023-07-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전자 8년 전 약속 지켰다"…카드사, 삼성페이 수수료 안 내도 된다
카드사가 삼성페이 수수료를 내지 않게 됐다. 삼성전자가 앞으로도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19일 공식 입장을 내며 삼성페이 수수료 무료를 결정하고 국내 카드사와 재계약할 예정이라고...
2023-07-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 비 올 때 우산 뺏기 식 대응하면 안 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금융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비 올 때 우산 뺏기 식'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
2023-07-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카드, 유동성·마케팅 지원책 담은 3000억 상생금융 실시
하나카드가 소상공인 및 취약 차주 대상 3000억원 규모 상생금융 지원책을 내놓았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다음 달부터 상생금융 지원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하나카드는 ▲유동성 지원 ▲’Re:born’ 대...
2023-07-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BC카드, 우즈베키스탄 진출…BC결제망 중앙아시아 절반 통과한다
BC카드(사장 최원석)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했다. 올해 1월 몽골, 5월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세번째다. 이제 BC카드의 결제망은 중앙아시아의 50% 이상을 관통하게 됐다. BC카드는 18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에...
2023-07-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 애플페이에 '아멕스' 브랜드 추가
American Express(아멕스) 카드로 Apple Pay(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는 이 같은 사실을 18일 밝혔다. 대상 카드는 현대카드가 발급한 모든 아멕스 브랜드 카드다. 아멕스 센츄리온...
2023-07-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경쟁·이윤 대신 '상생금융'에 푹 빠진 문동권 사장 [진옥동 '선한금융' DNA 심는다-신한카드]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서비스 론칭, 전국 착한가격업소 지원, 복지 사각지대 예방 플랫폼 구축, 고령층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올해 1월 취임 후 7개월 만에 진행한 '선한 금융' 활...
2023-07-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8년 전과 다르다, 삼성페이 수수료 두고 '한입 두말'
지난달 삼성전자가 카드사에 다음 달 10일까지 삼성페이 수수료 면제 계약이 해지됐음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정종우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8년 전 삼성전자가 카드업계에 향후 수수료를...
2023-07-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 방문한 이복현 금감원장 “상생금융 조기 집행해 달라” (종합)
우리·현대·롯데카드에 이어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4번째로 상생금융 방안을 내놓았다. 규모로는 ▲현대카드 6000억원 ▲신한카드 4000억원 ▲롯데카드 3100억원 ▲우리카드 2200억원 순이지만, 현대카드가 현대커머...
2023-07-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국내 1호 ‘챌린저 뱅크’ 누가 될까?
국내 1호 챌린저 뱅크(소규모 특화은행)는 누가 될까?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돈잔치’ 비판으로 시작된 5대 시중은행 중심의 과점체제 타파 개혁 중 하나로 제기됐던 특화전문은행 도입이 논의된 이후, 금융권에선...
2023-07-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