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벤처기업 560곳이 답했다…정부 지원책 '이것' 가장 원한다 [신혜주의 벤처마킹]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7 12:00

'금융비용 부담 완화'가 1위
'연구개발 지원 확대' 뒤이어

벤처기업 560곳이 답했다…정부 지원책 '이것' 가장 원한다 [신혜주의 벤처마킹]이미지 확대보기
벤처투자의 세계는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알다 보면 재밌는 게 벤처투자입니다. 대한민국 산업의 커다란 물줄기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도 초기 기업 투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 IT를 이끌고 있는 네카라쿠배당토 역시 모두 투자를 받아 성장한 곳이니까요. 여러분이 벤처투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그날까지, 신 기자가 매주 수요일 '벤처마킹'으로 찾아오겠습니다. <편집자 주>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벤처기업이 자신들의 성장에 필요한 정부 지원 정책으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1위로 꼽았다. 올해 경영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자구책으로는 '원가 절감 및 긴축'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벤처기업이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17일 전국 560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환경과 실적 현황 등을 조사해 '벤처기업의 23년 경기실적 및 24년 경기전망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 중 35.5%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벤처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부 지원책 1순위로 꼽았다. '연구개발(R&D) 지원 확대'가 32.5%로 뒤를 이었다.

2순위에서는 '벤처투자 등 민간투자 활성화가' 22.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1, 2순위를 합산한 결과 역시 '금융비용 부담 완화'가 55.0%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당면하고 있는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내수판매 부진'이 3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자금 사정 어려움 (33.2%) ▲인력확보 어려움(28.8%) ▲인건비 상승(25.7%)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냐는 질문에 벤처기업 158곳(22.6%)은 '원가 절감 및 긴축'을 선택했다. '신규 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와 '신규 판로 확대'도 각각 151곳(21.6%), 140곳(20.1%)의 선택을 받으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인력 구조조정 또는 임직원 급여 삭감'도 70곳(10.0%)이 선택했다.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39.6%가 개선(소폭+대폭)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악화(소폭+대폭)할 것이라고 응답한 곳도 34.3%로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에 대해선 38.4%가 개선, 32.5%가 악화할 것이라고 했다. 수출 판매는 36.4% 개선, 29.8% 악화를 답했다. 이익이 나는 정도를 의미하는 채산성에 대해선 36.5% 개선, 29.8% 악화를 선택했다.

투자 유치에 대해서는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5.9%로 가장 많았다. 자금 대출의 경우도 51.6%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력 수급 역시 53.2%가 전년 대비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2026 한국경영대상’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 [캐피탈사 돋보기]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기동호 대표이사)이‘2026 한국경영대상’에서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기동호 대표는 33년간 금융권에서 실무 중심의 혁신을 이끌어온 전략형 리더다. 특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취임 이후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를 경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디지털 IT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 대표는 2025년을 회사의 ‘AX 원년’으로 선포하고, 내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SaaS 기반 AI 협업툴을 도입하는 한편 사내 AI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는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자체적인 2 스틱벤처스 정보라, 네오사피엔스 IPO 잰걸음 ‘딥테크 투자 강화ʼ [VC 2026 하반기 프리뷰 (7)] 네오사피엔스 상장심사 통과 등 하반기 다수 스틱벤처스 포트폴리오사 회수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라 스틱벤처스 대표는 올해 투자와 회수 균형을 맞추고 AI, 반도체 등 딥테크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일 VC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스틱벤처스 포트폴리오사 네오사피엔스, 니어스랩, 유캐스트 등 3개 포트폴리오가 상장심사를 통과했으며, 아델, 브리즈바이오 2개 기업이 예비심사를 청구했거나 청구할 예정이다.스틱벤처스 관계자는 "매년 4개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상장시키고 있는데, 올해에도 상반기에 네오사피엔스, 니어스랩, 유캐스트 등 3개 포트폴리오가 상장심사를 통과했으며 아델과 브리즈바이오 2개 기업이 기술성 평가 3 24개월 최고 연 5.80%…엠에스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8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0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엠에스저축은행의 '아이사랑 정기적금'으로 연 5.80%를 제공한다. 세후 이자율은 4.91%로, 월 10만원씩 24개월 납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12만2750원이다.이어 청주저축은행의 '단비 정기적금'이 연 5.00%를 제공한다. 세후 이자율은 4.23%로 세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