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실적] 부산·경남은행, 충당금 줄이고 NIM 개선하며 실적 반등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2020년 역성장에서 벗어나 실적을 반등시켰다.비제조업 기업 대출과 주택 담보대출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올리...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새내기 직장인 위한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사회 초년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오늘을 기다렸어(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처음 받은 20~35세 사회...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 2022년 상반기 신입 공개채용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이 2022년도 상반기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채용분야는 일반(3급)과 정보기술(IT) 인재(3급), 지역 인재(3급), 보훈‧장애인 대상 사회적 동반성장 특별채용(4급)이다.지원...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광주은행, 임인년 새해 맞아 ‘호랏차차 디지털 예금’ 출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인 ‘호랏차차 디지털예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출시한 ‘호락호락(虎樂)적금’에 이어 범띠해 시리즈로 출시한 이 상품은 은...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JB금융, 지난해 순익 5066억… ‘출범 후 최대’(상보)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 5066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9.4%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이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을 살펴보면 지배...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 지분 2.2% 매각… 공적자금 2392억 회수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는 공적 자금 관리 위원회(위원장 이인무) 의결에 따라 11일 주식시장 개장 전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 지분 2.2%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수량으로 따지면 1만5860주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예금보험공사, 조직 대폭 개편‧인사 단행… ‘금융 안정 기능 강화’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가 선제적 리스크(위험) 관리 등 금융 안정 기능을 강화하고, 예금자 등 금융소비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조직개편에 따라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중심으로...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은행권 최초 음악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 뱅크’ 설립 추진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은행권 최초로 음악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 뱅크’ 설립을 추진한다.메타버스는 기존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현실같이 사회‧문화‧경제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현실과 접...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개인신용 정보 파기 시스템 도입
최근 개인신용 정보 관리 의무 위반으로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로부터 과태료와 임원 제재를 부과 받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가 개인신용 정보 파기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금감원 검사...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DGB금융, 순익 5031억 달성… ‘역대 최대’(상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는 10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5031억원의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년(3422억원) 대비 47.0% 증가한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2022-02-1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하나금융, 순익 3조5261억… ‘코로나 이전 배당성향 회복’(상보)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해 4분기 8445억원을 포함해 2021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5261억원을 시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3.7%(888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2022-02-1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해외점포장들에게 ‘강유상제’ 제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0명의 해외점포장들을 화상으로 만나 ‘강유상제’ 화두를 꺼냈다. 강유상제는 굳셈과 부드러움을 두루 갖춘다는 뜻으로 장수된 자의 기본 자질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다.NH농협은행은 권준학 ...
2022-02-1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이르면 22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출시…사전 알림 이벤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가 이르면 22일 비대면 주택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카카오뱅크는 주택 담보대출 출시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
2022-02-1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약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클라우드(자원 공유) 전자 의무 기록(EMR·Electronic Medical Record)을 선도하고 있는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박찬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
2022-02-1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우리은행 지난해 순익 74.3% 증가… ‘중소기업 대출 증대’(상보)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74.3% 증가한 2조37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견조한 대출과 저비용성 예금 증대 노력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우리금융...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카카오뱅크, 1800만 고객 기반 순익 2041억원 시현(상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가 1800만명 넘는 고객을 기반으로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2041억원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9.7% 증가한 수준이다.연간 영업수익은 1...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유로머니‧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해외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프라이빗뱅킹(PB) 부문 국가별 최고 상인 ‘2022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신한은행, 지난해 순익 2조4944억… ‘대출 성장‧NIM 개선’(상보)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2조4944억원을 시현했다고 9일 밝혔다.선별적 대출 성장에 따라 고 수익성 자산 증대와 운용수익률 제고에 따라 순이자마진(NIM...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이재근 국민은행장, 글로벌‧디지털 붙잡고 ‘은행 대장주’ 자리 지킨다(종합)
올해 본격 취임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첫 목표로 제시했던 금융 대장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속도를 낸다. 55세 젊은 피를 앞세워 조직을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슈퍼 애플리케이션 바탕의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광주은행, ‘기업스마트뱅킹’ 전면 개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기업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새로워진 광주은행 기업스마트뱅킹은 ‘모바일 승인‧결재’와 은행거래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출시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9일 지방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기계학습(머신러닝) 기반 심사 모형을 탑재한 ‘소호 중금리대출’은...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관리’ 보고서 발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올해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최근 경향)을 분석하고 국내 온라인 펀드 시장 규모 전망을 담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관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현시점...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삼성디지털시티지점’ 개점… “디지털 금융 선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디지털 은행 업무 신기술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수행할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테스트 베드는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서비...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