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조원 인도 해상교량 수주 유력
대우건설이 공사비 1조원 규모의 인도 해상교량 건설 수주가 유력하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인도 ‘뭄바이해상교’ 2공구 시공사로 선정됐다. 발주처인 인도 뭄바이대도시개발청 집행위원회는 지난주...
2017-1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입찰 마감 2주 남은 반포 3주구 ‘유찰설’ 솔솔
또 다른 반포 재건축 단지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의 재건축 시공사 입찰 마감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 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을 하지 않겠다는...
2017-1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의왕 장안지구 2차 푸르지오, 15일 1순위 청약…실수요자 몰릴까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2차 푸르지오’가 1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1순위 마감 될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경기도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는 ...
2017-1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고덕아르테온 14일부터 계약 시작…계약률 80% 이상 나올까
이달 초 최고 청약 경쟁률 110 대 1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된 ‘고덕아르테온’의 계약이 14일부터 시작된다. 일반 분양 물량이 1397가구나 되는 이 단지가 80% 이상의 높은 계약률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13일 금융...
2017-1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8.2 대책 100일] 투기 억제 의지 文정부, 보유세 카드 꺼내나
“보유세나 재산세 등 어떤 시나리오가 있는 지 검토하고 정책 변수에 따라 판단하겠다.”-10월 19일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8.2 대책 100일이 지난 가운데 대책 발표 당시부터 거론됐...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8.2 대책 100일] 재건축은 못 잡았다
“8.2 부동산 대책은 서울·과천·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것과 함께 재건축 조합원 규제를 강화시켰다. 이는 강남 재건축 시장을 투기 세력의 본거지로 보고 이를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매각 본격화…성공리에 막내릴까
대우건설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말 이후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입찰 흥행이 성립하고 성공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M&A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매각 예비입찰에 국내 중...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산업, 전주 효자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
금호산업이 전주 효자구역 주택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금호산업은 13일 이 단지 재개발 시공권을 1043억원에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실착공 후 29개월이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금호산업 매출액의 7.7%...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3주 청약일정]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등 13곳, 7403가구
11월 셋째 주 청약 물량은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GS건설 ‘속초자이’ 등 13곳, 7403가구다. 경기도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1~2단지는...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 강동 고덕동,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주목 받는 두 ‘고덕’
수도권 두 ‘고덕’이 부상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과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지역이다. ◇ 전국구 청약지역 등 장점 살린 고덕국제신도시13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제2회 부동산 산업의 날 컨퍼런스' 개최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넬탈호텔에서 '제2회 부동산 산업의 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수색 13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
SK건설은 13일 서울 '수색 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21개동, 총 140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SK건설은 현대산업...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속초자이 견본주택, 주말에 3만여명 방문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있는 GS건설 '속초자이'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3만여명이 방문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다고 GS건설은 분석했다. 11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전망 엇갈려
지난 7일부터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시장의 분양가가 억제돼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후분양제로 인해 재건축 분양가 상승을 더 ...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범현대가 기세 등등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범 현대가 건설사들이 내년 이후 빼어난 실적과 사업 구조 강점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 리딩컴...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건설, 문 대통령 '신남방정책' 동참...인니 공공주택 17만 가구 공급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에 한화건설이 동참한다. 문 대통령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은 인도네시아에 공공주택 17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한화건설은 지난 9일...
2017-11-1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자이·e편한세상·푸르지오 등 이번 주말 가볼만한 견본주택은?
11월 두번째 주말이 다가온 가운데 속초자이, 의왕 장안지구파크 2차 푸르지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등이 10일 견본주택을 열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는 GS건설 ...
2017-11-1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3분기 영업익 460억원...타이어코드 등 제품 판매 확대에 기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460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분기 매출액은 1조863억원, 분기 순익은 320억원을 나타냈다.이는 타이어코드 등 주요제품 판매 확대에 기인했다. 계열사의 중국...
2017-11-1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11월 브랜드평판]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 순
2017년 11월 건설사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건설사 브랜드 빅데이터 7498만589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빅데이터 3716만4829개와 비교하...
2017-1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 첫 날 2000명 방문
10일 경기도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 A2블록에 들어는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오픈 2시간만에 2000여명 방문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33-2에 있다. 1순위 청약일...
2017-1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청약 1순위 마감
서울 항동지구 7블록에 공급한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가 최고 2.0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항동지구 최초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
2017-1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