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견본주택 문을 연 HDC현대산업개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은 5일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외 7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37세대로 지어진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75㎡A 80가구, 75㎡B 37가구, 84㎡ 372가구다.
이 단지는 쾌적함이 뛰어는 '숲세권 단지'로 꼽힌다. 광교산 품에 안겨 있고, 단지 남쪽에는 약 20만㎡ 너비의 수지생태공원이 있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주변 환경이 쾌적하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아파트 미래가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에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설사들이 자연녹지와 하천, 공원 등 친환경 프리미엄 요소를 분양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