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견본주택 문을 연 GS건설 '춘천파크자이'. 사진=GS건설.
GS건설은 5일 이 단지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에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0년 9월이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다. 전체 가구 91%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이다.
조준용 GS건설 춘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춘천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자이의 위상에 걸맞은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 춘천의 신도심 생활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조경, 커뮤니티시설, 스마트시스템 등 뛰어난 단지 내 구성은 물론 입지, 인프라, 교통 호재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만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