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미술품, 안전하게 관리·보관·처분해드려요”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미술품 동산관리처분신탁(미술품 신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을지로 도심에 오픈한 업계 첫 개방형 수장고인 ‘하트원(H.art1)’과 연계한 신탁 신상품이다.금융회사...
2023-03-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특례보금자리론, 22兆 접수·목표액 56%…“금리 인하 방안 고민해야”
지난 1월 30일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내려감에 따라 특례보금자리론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2023-03-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기업은행 “특례보금자리론, 창구 접수하세요”
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은 20일 ‘IBK특례보금자리론(traditional·t-방식)’을 오는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간 특례보금자리론의 대면 접수 채널은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이 유일했다.t-방식인 IBK특례...
2023-03-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5년간 소득공제 40%”…은행권, 청년펀드 판매 시작
은행권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펀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 등 은행은 이날부터 청년펀드 판매를 개시했다.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 예정...
2023-03-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ICT 채용 실시…내달 10일까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일 디지털/ICT 관련 채용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우선 3개 전형부터 시작한다.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 ▲...
2023-03-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스위스 최대 은행 UBS, 4.2조에 위기의 CS 인수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가 위기에 처한 크레디트스위스(CS)를 30억스위스프랑(약 4조2332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CS는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은행이자 세계 9대 투자은행(IB)이다.외신 등에 따르면 ...
2023-03-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인적 쇄신 나서는 BNK금융, 임원 인사·조직 개편 ‘주목’ [닻 올린 빈대인號]
빈대인 회장이 BNK금융그룹 수장으로 올라선 가운데 이사회 멤버를 물갈이하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도 새 얼굴로 바꾸고 있다. 다만 빈 회장은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앞두고 장고를 거듭하는 중이다.‘조직 조...
2023-03-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방성빈·예경탁, 부산·경남銀 ‘원뱅크’ 해결할까 [닻 올린 빈대인號]
금융지주 핵심 계열사인 부산·경남은행이 새로운 수장을 맞는다. 이런 상황 속에서 투뱅크 체제를 이어온 지 9년 만에 양행의 합병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2개 이상의 은행을 보유한 지방지주에 대해 ...
2023-03-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4%…케이뱅크 ‘코드K’
3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9일 금융...
2023-03-19 일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7%…카카오·케이뱅크
3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9일 금융감...
2023-03-19 일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7%…카카오뱅크 ‘주목’
3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9일 금융감...
2023-03-19 일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우리銀 ‘원적금’
3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9일 금융감독...
2023-03-19 일요일 | 김관주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공식 취임…첫 행보로 스타트업 대표 만나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빈 회장은 첫 일정으로 부산지역 스타트업을 찾아 금융지원 확대를 약속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17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2023-03-1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금감원 “美 SVB 파산으로 불확실성↑…은행 안정성 확보할 것”
“며칠 전 미국 자산 규모 16위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크게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은행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2023-03-1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은행, 5급 경력직 20명 채용…오는 27일까지 서류 접수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5급 경력직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핵심 사업분야 경쟁력 확보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농협은행은 오는 27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 온라인 필기시험, 면접을 거...
2023-03-1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토스뱅크, 유상증자로 2000억 수혈…자본금 1.65조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1조650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한다. 아울러 한국투자캐피탈과 홈앤쇼핑을 신규 주주사로 영입했다. 토스뱅크는 출범한 지 1년 반이라는 짧은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제1금융권 인터넷은...
2023-03-1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행정 절차 개시한 산업은행…노조 “국민연금 반면교사 삼아야”
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본점 부산 이전을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는다. 노동조합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최근 노조 측은 국민연금이 전주로 터를 옮긴 후 수익률이 악화된 사례를 들며 부산 이전을 비판...
2023-03-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박종복號 SC제일은행, 순익 4000억 육박…전년 3배 넘어 [금융사 2022 실적]
박종복 행장이 이끄는 SC제일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3배 넘게 뛰었다.16일 SC제일은행은 2022년 연결순이익 39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1279억원 대비 205.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
2023-03-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권 CET1 낮고 연체율 오르자…금융당국 “자본·충당금 더 쌓자”
금융당국이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은행권이 갖출 수 있도록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건전성 제도 정비(자본·충당금)를 추진하고 있다.은행의 전반적인 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총신용 규모...
2023-03-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주금공, 정상 PF 사업장 차환 지원…총 1.5조 공급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가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 등 단기자금 차환발행 어려움으로 자금 융통에 애로를 겪고 있는 건설사·증권사의 지원에 나선다. PF-ABCP는 부동산 PF 사업에...
2023-03-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주담대 변동금리 또 내려간다…코픽스 석 달 연속 ‘뚝‘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세 달 내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은행권의 주요 대출 자금 조달 수단인 예금 금리가 떨어지면서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023-03-1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DGB금융, 사외이사 7명으로 확대…최용호·정재수·노태식·조동환 추천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가 사외이사를 7명으로 늘린다.DG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로 최용호·정재수·노태식·조동환 후보를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4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추천됨...
2023-03-1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