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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새 본부장에 김경민 여신금융부장 임명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16일 김경민 여신금융부장을 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1971년생인 김경민 본부장은 울산 현대고와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9월 은행연합회에 입사했다.이후 그는 ▲2014년...
2023-02-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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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다시 3%대로…변동형 주담대 이자 낮아진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대폭 떨어지면서 3개월 만에 3%대에 진입했다. 최근 은행권의 주요 대출자금 조달 수단인 예적금과 은행채 금리가 내려가면서다. 코픽스가 하락함에 따라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
2023-02-1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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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號 농협은행, 순익 1.7조 ‘역대 최대’…그룹 기여도 73% [금융사 2022 실적]
이석용 행장이 이끄는 농협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기업여신 등 대출자산의 견조한 성장과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을 키웠다. 특히 농협은행은 그룹 내 증권 등 ...
2023-02-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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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부산은행장은 누구?…강상길·방성빈·정성재 1차 관문 통과
차기 BNK부산은행장 경쟁이 3파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1차 관문을 통과한 3명 가운데 2명이 지주에서 추천한 인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빈대인 회장 내정자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14일 BNK금융지...
2023-02-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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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경남은행장 1차 후보군 선정…안감찬 용퇴
BNK금융그룹이 주요 자회사들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압축했다. 당초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용퇴 의사를 전했다.13일 BNK금융은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2023-0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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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마디에 주목받는 ‘김태오표’ CEO 육성 프로그램
“은행은 국방보다도 중요한 공공재적 시스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설립 대신 인허가 형태로 운영 중이고 과거 위기 시 은행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해 구조조정 했던 경험을 우리는 갖고 있습니다. 그만...
2023-0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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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은(IBK기업은행 홍보부장)씨 부친상
▲이정이 씨 별세, 이승호·이승은(IBK기업은행 홍보부장)·이승자씨 부친상, 김미숙·김경희씨 시부상, 이정한씨 빙부상= 10일 오후 1시20분,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2일 낮 12시, 장지 광릉추모공원
2023-02-11 토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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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한·국민 넘고 ‘리딩뱅크’…3兆클럽도 첫 가입 [금융사 2022 실적]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이 순이익 3조원을 돌파하면서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을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를 처음으로 차지했다. 기업금융을 필두로 대출 자산 성장과 외화 관련 이익이 높은 순이자마진(NIM)을 이끌어낸 ...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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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증권 부진에 ‘삐긋’했지만…주주환원 40%까지 늘린다 [금융사 2022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은행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증권, 보험의 실적 부진으로 순이익이 다소 주춤했다. 여기에 보수적인 경기 전망을 반영한 대손충당금 등의 일회성 비용도 더해졌다. 주주에게 보답을 이어간...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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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순익 6천억 ‘역대급’…김기홍 숙제는 연체율·핵심예금 [금융사 2022 실적]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은행을 필두로 캐피탈 등에서 순이익이 크게 뛰면서 그룹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그룹 목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로 정했다. 12%가 넘어...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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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경남銀 CEO 롱리스트 확정…후보군은 누구?
BNK금융그룹은 9일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인 주요 자회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들 자회사는 CEO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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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兆클럽’ 안착…분기배당 도입 예고 [금융사 2022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KB·신한·하나금융에 이어 연간 순익 ‘3조클럽’에도 처음으로 진입했다. 이는 핵심이익과 비용 관리, 비은행 부문의 확충 효과가 주효했다. 또, 분기배당 도입 등으...
2023-02-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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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 수성’ 신한은행, 순익 3조 돌파…견조한 자산 성장 증명 [금융사 2022 실적]
신한은행이 리딩뱅크 입지를 굳혔다. 부진한 비이자이익, 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정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로 순이익을 키웠다.8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지난해 당기순...
2023-02-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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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조만간 주주환원책 내놓는다 [금융사 2022 실적]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카카오뱅크가 상장 후 처음으로 배당 가능 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카카오뱅크는 8일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주주환원에 대한 내용을 조만간 공...
2023-02-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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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낫네”…카카오뱅크, 영업익 3532억 ‘역대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2042만 고객을 기반으로 뱅킹·플랫폼 비즈니스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발판으로 올해부터 성장을 본격화...
2023-02-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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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취임 첫해 성적표, 국민은행 순익 3조 육박 [금융사 2022 실적]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취임 첫해인 2022년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특히 이자이익과 여신 성장,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라 KB금융지주의 호실적도 이끌었다.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국민은행 지난해 당기순...
2023-02-0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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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은행 주담대?…‘플랫폼’서 고민 해결하자
금리 상승기 속 서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춰주기 위해 출시된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달 30일 출시 후 사흘 만에 7조원 이상의 신청액이 몰려 ...
2023-02-0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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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전세대출 금리 인하…특판 적용 시 1.3%p↓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주택 관련 대출 금리 개편과 특별 판매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p)까지 인하한다.6일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시장의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가운데 고객의 원...
2023-02-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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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號 신한은행 “오프라인 이체 수수료도 0원”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쏘아 올린 공, ‘인터넷뱅킹·모바일 이체(송금) 수수료 면제’의 파급력이 상당하다. 최근 KB국민·NH농협은행에 이어 하나·우리은행도 앞다퉈 비대면 이체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023-02-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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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은행권 女리더는…‘기업금융 강화’ 유명순·‘M&A 특명’ 강신숙
올해 국내 은행권에서 두 명의 여성 리더가 뛰고 있다. 그동안 여성 행장들이 동시에 근무한 적은 없었다. 타 업권에서는 여성 최고경영자(CEO) 시대가 열린지 꽤 됐지만, 은행권은 보수적인 문화 탓에 여전히 유리천...
2023-02-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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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기재부 및 한은·금융위·금감원 일정]
[2월 2주 기재부 및 한은·금융위·금감원 일정]■ 2월 6일(월)◇기획재정부<일정>부총리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면담(비공개, 16:00)1차관 사회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4:00)2차관 영국 주요기관 정책협의(영국 런던)(9일까지)<보도계획>통계청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 실시(10:00)2차관 영국·OECD 주요...
2023-02-05 일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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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대구은행·카카오뱅크’ 주목
2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4일 금융...
2023-02-04 토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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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55%…복잡한 조건 없는 ‘카카오뱅크’
2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4일 금융...
2023-02-04 토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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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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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