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19년 순이익 1조6275억원…전년비 7.8%↓(속보)
IBK기업은행은 2019년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627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7.8% 감소한 수치다. 지배지분 기준 2019년 연결 순이익은 1조6182억원이다.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DLF 제재, 오해받지 않도록 시간내 결정"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대한 기관 제재 관련 10일 "금융위원회로 기관 제재 부분 관련해 (금융감독원에서) 넘어오면 가급적 오해받지 않도록 주어진 시간 내에 결정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외국계 금융사 CEO에 '한국서 새 비즈니스 발굴' 메시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에게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1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혁신을 거...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1일 우리금융 그룹임추위 가동…차기 우리은행장 선정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 우선 재개를 예고했던 우리금융지주가 속도를 낸다. 이사회로부터 일단 현재 연임결정 유지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위원장인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하고 은행장과 ...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원호 기업은행 인사시계 째깍…다음주 정기인사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다음주 첫 인사카드를 꺼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오는 2월 20일 정기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인사 예고문이 사내 게시판에 게재됐다...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호 겹겹…금감원, 우리은행 '비번 도용' 제재심 강공
우리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 휴면계좌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사건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 오른다. 금융권에서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을 둘러싼 우리금융과 금감원의 힘...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김광수 회장, AI 전진배치 휴먼금융 점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자”고 선언했다. AI(인공지능) 같은 신(新)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은행원’부터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탐지 감별사’ 같...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농협금융, 디지털혁신캠퍼스 AI기업 어깨동무
농협금융그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컨트롤타워로 삼고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즈니스 연구에 힘을 싣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디지털 연구개발(R&...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중기 신규 설비투자에 2조원 대출…최저 연 1.5% 수준 특례금리
IBK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조원 규모 저금리 대출에 나선다.IBK기업은행은 오는 2월 10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
2020-02-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고객중심' 진옥동 신한은행장 "영업전략 앞서 소비자보호·내부통제 선행돼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영업 전략 추진에 앞서 소비자보호 · 준법 · 내부통제가 선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부서장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
2020-02-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2월2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40%…우리은행 'WON적금'
2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적...
2020-02-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빅4 작년 순이익 합계 11조원 넘어…신한 리딩 지켜
금융지주 빅4가 지난해 총 1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환경 가운데 이자이익이 양호했던 점이 기여도가 컸다. 아울러 각사 별로 글로벌 시장 개척, 비은행 강화 등으로 새 수익처를 찾...
2020-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지주사 원년 작년 순익 1조9041억…'2조클럽' 수준
우리금융지주가 지주사 설립 원년인 지난해 '2조 클럽'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7일 경영실적 발표에서 2019년 누적 당기순이익 1조9041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2018년 기말 공시된 우리은행...
2020-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2019년 순이익 1조9041억원(속보)
우리금융지주는 7일 경영실적 발표에서 2019년 당기순이익 1조9041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2019년 4분기 당기 순이익은 2380억원을 시현했다. 우리금융지주 측은 "지주전환에 따른 회계상의 순이익 감소분 1344...
2020-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결국 다시 연장신청…은행권, 키코 배상 두고 고심중
은행권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배상 조정안 수용여부를 두고 다시 시한 연장을 요청하며 고민에 빠져 있다. 현재 전격 배상을 확정한 곳은 우리은행 한 곳으로, 다른 은행들도 동참...
2020-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셀러론 깃발 공급망금융, SC제일·우리은행 확산
시중은행에서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nce)’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은행들은 온라인 플랫폼 기반 중소 판매업자 대상으로 새로운 수익처로 접근할 수 있고, 셀러들 역시 발빠르게 자금을 조달하고 ‘금리 다...
2020-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종 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인에 정책금융 2조원 투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여파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대해 2조원 규모 정책금융이 투입된다. 신규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 대출과 보증의 만기도 연장된다. 정부는...
2020-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우리은행 고객 비번 부정사용에 대한 조치 마쳐…은폐 아니다"
금융감독원이 6일 우리은행 고객 임시비밀번호를 부정사용 관련해 "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거나 '1년 넘게 은폐'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한국경제의 2월 7일자 가판 중 1면 '우리銀 비번...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 작년 금융지주 순익 리딩 지켜…은행은 KB가 앞서
신한금융과 KB금융이 지난해 순이익 '3조 클럽'을 나란히 달성한 가운데 리딩금융 경쟁에서는 신한이 KB를 제치고 자리를 지켰다. 다만 순이익 격차가 1000억원에 못미쳐 올해 M&A(인수합병), 글로벌, 비은행 등에서...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캄보디아 프라삭, 상반기부터 연결 실적"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인수에 성공한 캄보디아 최대 예금수취가능 소액대출금융기관(MDI) 프라삭의 실적이 올해 상반기부터 연결 기준으로 반영된다. 김기환 KB금융지주 부사장은 6일 2019년 경영실적 발표 후 열린 컨...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감사원, 금융위에 "금융감독체계 개편방안 마련 필요" 통보
감사원이 금융위원회에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금융감독체계 개편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통보했다.감사원은 6일 '금융소비자 보호시책 추진실태' 보고서를 발표하고 "건전성 감독...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통지까지 변경없다"…우리금융, 손태승 체제 유지 강공
우리금융그룹이 손태승 회장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로 공이 넘어간 제재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의견을 내지 않는 것으로 연임 결정이 유지된다. 중단됐던 우리은행장 인선은 우선 재개하기로 ...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