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출사표...'써밋'으로 참전
대우건설이 다음 달 19일 입찰 마감을 앞둔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은 지상 14층, 15개 동, 802가구 규모의 기존 단지를 최고 35층, 1122가구 규...
2025-05-3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용산'에 전문가 11인 참여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 단지 '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설계,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11인 전문가와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티에르 용산' 세...
2025-05-3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고진감래' 시범단지 효과…대규모 개발지 첫 공급 단지 눈길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의 첫 분양 단지는 주목도가 높다. 이른바 ‘퍼스트 프리미엄’ 때문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충남 아산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공급된 ‘A아파트’ 1차 분양가는 ...
2025-05-3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상승…강남3구·양천구 오름세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17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 폭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방은 대부분 하락세로 부동산 양극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상이다.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
2025-05-2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대우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푸르지오 정원 선봬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막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담은 기업동행정원을 공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10월...
2025-05-2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하자 사전 예방' DL·GS·반도건설, 부실시공 막는다…주택 품질 강화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 민원이 지속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주택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공 경쟁력을 높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2025-05-2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동작구, 환경의 날 행사 개최…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서울 동작구가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내달 5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
2025-05-2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찾아줘 신혼집'…직방, 수요자 맞춤형 아파트 추천
직방이 아파트 수요자 맞춤형 매물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국내 부동산 중개 시장, 특히 아파트 중개 시장은 오랫동안 매물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었다.임차인 또는 매수인이 관심 지역 아파트 단지마...
2025-05-2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 '3중 화재예방' 전기차 충전 시스템 공개
한화 건설부문이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1회 소방안전박람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air station'을 공개했다.28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EV air station은 하나...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자이에스앤디, 을지로 오피스빌딩 수주…1844억 규모
자이에스앤디가 서울 을지로3가에서 오피스빌딩 두번째 수주에 성공했다.28일 자이에스앤디는 아이비투자을지로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2지구에 들어설 오피스빌딩 시공사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반도건설-한광정보통신, 지하주차장 안전 AI CCTV 개발 맞손
반도건설이 한광정보통신과 실시간 화재·안전감시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AI CCTV 시스템'은 공동 주택 지하주차장 내 화재사고를 막기 위한 대...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물산, SMR 핵심기술 'SC 모듈' 실증…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소형모듈원전(SMR) 구조물을 모듈 단위로 시공하는 공법을 앞세워 글로벌 SMR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일본 대표 중공업 기업 IHI사와 SMR을 위한 강판 콘크리트...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역 '통합 연결 개발안' 제시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입찰에서 서울시 '연계' 지침에 부합하는 ‘통합 연결형 개발전략’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용산역과 연결해 주거와 오피스, 상업시...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동작구,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기간 연장…여름철 재유행 방지
동작구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구는 연장 기간 내에 접종률을...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인구 증가 지방 도시는 어디?…GS건설·코오롱글로벌 '알짜 지역' 공략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일부 도시들은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양산, 충남 아산·천안, 제주 제주시, 강원 원주 등은 최근 10년간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서초 '반포힐스테이트' 26평, 9.75억 오른 32.2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5월 28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힐스테이트’ 26B평(59.96㎡) 타입 2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지...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신세계건설, 영업손실 반토막…"대구 미분양 해소 가능"
신세계건설 1분기 영업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착공한 현장 공정률이 꾸준히 진척되면서 매출 규모가 확대된 덕분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올해 ...
2025-05-27 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짓고 운영까지 책임…용산 전면1구역에 '디벨로퍼' 전략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재개발사업에 타운 매니지먼트 개념을 결합하며 국내 정비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 건설사처럼 시공에 국한되지 않고, 개발과 운영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방식을 통해 도시 가치...
2025-05-27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알스퀘어디자인, '제이린드버그 청담' 리모델링 완료
알스퀘어디자인이 제이린드버그(J.LINDEBERG)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대수선·개축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로젝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발주하고 시안건축사사무소가 설계, 알...
2025-05-27 화요일 | 한상현 기자
BS한양 시공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6월 공급
시행수탁자인 KB부동산신탁이 분양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내달 공급될 전망이다.26일 BS한양에 따르면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대전 중구 문화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동 총 ...
2025-05-2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짓고 운영까지 할게요’…삼성·현대·GS건설, 데이터센터 ‘수주 전쟁’
데이터센터 건설 공사를 놓고 건설사 간 수주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장기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인프라 수요는 늘어나면서다.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
2025-05-2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연산10구역 시공사 선정…정비사업 1조클럽 달성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지하 4층~지상 37층 7개동 1166가구 ...
2025-05-2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대우건설, 중앙아시아 첫 진출…1조 규모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공장 수주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7억8430만달러(약 1조811억원) 규모 '미네랄 비료플랜트'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낙찰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달 서울에서 ...
2025-05-2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