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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감래' 시범단지 효과…대규모 개발지 첫 공급 단지 눈길

한상현 기자

h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30 12:20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투시도. / 사진제공=제일건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투시도. / 사진제공=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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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의 첫 분양 단지는 주목도가 높다. 이른바 ‘퍼스트 프리미엄’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충남 아산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공급된 ‘A아파트’ 1차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최고 4억8100만원이었다. 이어 작년 4월에 분양한 2차 최고 분양가는 4억9000만원이었으며 같은 해 10월에 분양한 3차는 5억2900만원까지 상승했다.

단지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수개월 만에 분양가는 수천만원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경기 화성 비봉지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2022년 비봉지구 내 처음으로 공급된 ‘B아파트’는 전용 84㎡ 기준으로 최고 3억8610만원에 분양됐지만 지난해 마지막으로 공급된 ‘C아파트’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 4억4196만원으로 약 5500만원 이상 인상됐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퍼스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조성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9~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작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 제일건설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대에 마련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첫 분양 단지는 후속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경우가 많아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른바 ‘장화 신고 들어가 구두 신고 나온다’는 부동산 격언처럼 미래 가치를 선점하는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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