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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출사표...'써밋'으로 참전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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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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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 7차 재건축 단지 전경. / 사진제공=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단지 전경.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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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 달 19일 입찰 마감을 앞둔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은 지상 14층, 15개 동, 802가구 규모의 기존 단지를 최고 35층, 1122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이 추산한 공사비는 약 6778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설계, 마감재, 조경 등 조합원 선호도를 고려한 사업 조건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대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을 처음으로 강남권에 적용할 계획이다.

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와 협업할 예정이다. 그는 루브르박물관, 리옹 미술관, 도하 이슬람미술관 등 건축물 설계에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가나아트센터, 인천국제공항 등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개포우성 7차가 교육, 교통,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점에 주목한다”며 “차별화된 설계와 경쟁력을 갖춘 사업 조건을 제안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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