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바다 위 원전 개발 '글로벌 원팀' 만든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 정진택)이 한국수력원자력·시보그와 손잡고 바다 위 원전 개발 '글로벌 원팀'을 만든다.삼성중공업은 21일 이들과 용융염 원자로(CMS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
2023-04-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퓨처엠, 3000억 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김준형)은 배터리 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채권 수요예측 흥행으로 최초 계획한 1500억 원 보다 두배 많은 3000억 원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한...
2023-04-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친환경 대표기업 도약” 강조 SK에너지 조경목…3년 새 연구개발비 30% 증가 [정유업계 R&D(完)]
“지난해 ‘사상 최대’라는 단어를 쏟아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정유업계가 ‘친환경’을 앞세워 한 단계 도약을 꾀한다. 본지에서는 2020년대 이후 정유사들의 기술개발과 친환경 기술 확보 현황을 살펴본다.”...
2023-04-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3년 새 연구개발비 155% 급증…HD현대오일 주영민 사장, 작년 상업가동 HPC 통해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전환 박차 [정유업계 R&D]
“지난해 ‘사상 최대’라는 단어를 쏟아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정유업계가 ‘친환경’을 앞세워 한 단계 도약을 꾀한다. 본지에서는 2020년대 이후 정유사들의 기술개발과 친환경 기술 확보 현황을 살펴본다.”...
2023-04-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홀딩스, 20일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 문 열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원장 김지용)이 20일 포항에 본원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 부시장, 백인규 시의회의장 및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김무환 포스텍...
2023-04-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X세미콘, 1Q 영업익 391억 원...전년 동기 대비 70% ↓
LX세미콘(대표이사 손보익)이 올해 1분기 39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279억 원) 대비 69.4% 급감했다. LX세미콘이 20일 공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5215억 원, 영업이익 391억 원, 당...
2023-04-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 MS와 손잡고 자율형 공장 솔루션 개발 나서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 구동휘)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손잡고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 전 영역을 진단해 자율적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
2023-04-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진회 사외이사 선임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진회 사외이사가 선임됐다.SK이노베이션은 20일 이같이 밝혔다. 박진회 신임 의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대학원(MBA), 런던정경...
2023-04-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퓨얼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 실시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정형락, 제후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금은 한강 인근의 생태...
2023-04-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신사업 추진 탄력… 정부 규제 혁신으로 광양제철소 동호안 미래형 산업단지로 거듭나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그룹이 신사업 추진을 검토 중인 동호안(東護岸) 부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무총리의 지역 투자 애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2023-04-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장거리 여행 '꿀팁' 제시
미주·유럽 등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19일 항공의료센터 전문가들이 말하는 장거리 여행 '꿀팁'을 제시했다. 먼저 시차증후군 예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비행기 탑승 전과...
2023-04-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MM, 탄소포집 실증 연구 진행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삼성중공업 및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컨테이너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의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 Onboard Carbon Capture ...
2023-04-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솔제지 '친환경 종이 소재' 적용 패키지, 제17회 패키징 대전 수상
한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는 자사의 친환경 종이 소재 ‘프로테고’를 적용한 GS25 아이스음료 파우치와 PE Free 코팅 ‘테라바스’를 적용한 신세계푸드 냉동 케이크 종이패키지가 제17회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
2023-04-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 E&S '청청수소 생태계 비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본상 수상
SK E&S(대표이사 추형욱)의 청정수소 생태계 비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SK E&S는 자사의 청정수소 생태계 비전이 담긴 전시관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
2023-04-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KCC, 방수·바닥재 기능 통합 '스포틴 KS하이퍼플로어' 출시
KCC(회장 정몽진)가 방수·바닥재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페인트 ‘스포탄 KS하이퍼플로어’를 출시하며 특허 출원 접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스포탄KS하이퍼플로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
2023-04-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에쓰오일 새 CEO 알-히즈아지, 알 카타니가 쏘아 올린 샤힌PJT 연착륙 집중
다음 달부터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 수장을 맡는 ‘안와즈 에이 알-히즈아지(Anwar A. Al-Hejazi : 이하 알-히즈아지)’ 아람코 아시아 사장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후세인 알 카타니 현 에쓰오일 CEO...
2023-04-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구자은 LS 회장, 강릉 산불 피해복구 성금 3억 원 기탁
LS그룹(구자은 회장)이 18일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병준 회장)에 기탁했다.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
2023-04-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홀딩스, 1Q 영업익 7000억원 '흑자전환'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올해 1분기 7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한 것이다.포스코홀딩스가 18일 공시한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매출은 19조4000억 원, 영업이...
2023-04-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재경 고흥군향우회 “순천 단조립장 결정 철회”…한화에어로 “운영 효율·경제성 고려 결정”
재경 고흥군향우회(회장 김성수)가 18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부회장 김동관)의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결정 철회 촉구 집회를 진행했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고흥군번영회 소...
2023-04-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연구 경쟁력 강화 나선 포스코퓨처엠 김준형…‘자사주 지급’ 등 인재 육성에 총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사진)이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 인재의 장기근속을 위한 ‘자사주 지급’을 비롯해 여러 대학과의 산학협력이 그 행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
2023-04-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비밀병기 KTS, 올해 1Q 15억 원 영업익 "흑자전환"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의 비밀병기인 KT서브마린(대표이사 이승용, 이하 KTS)가 올해 1분기 1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KTS 측은 “자산 효율화로 인해 고정비가 감소한 영향이 컸...
2023-04-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에쓰오일, 장애인 날 기념 '하트하트오케스트라' 1억 원 후원...2009년 이후 14년 째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한다. 해당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2023-04-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진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5억 원 기탁
한진그룹(회장 조원태)은 강원도 강릉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소실된 산림 자...
2023-04-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