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카드, 혁신·도약 앞장서 주길"...문동권 "트리플원으로 위기 돌파"
“신한카드가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열린 신한카드 ‘2023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 사업을 응원했다.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
2024-01-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 "핵심사업 강화·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도약할 것"
“핵심 사업의 기반을 닦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영역 및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당면한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겠다”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은 지난 12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업무를 시작했다...
2024-01-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목진원 ‘신사업'·정운진 ‘고유영역'…엇갈린 경영 키워드 [2024 사업 엿보기 (2) 캐피탈]
2024년 새해가 밝았지만 금융권에서는 희망보다 우려가 많은 연초를 보내고 있다. PF부실로 인한 전산업권의 불안도가 높아지고 국민들의 금융 건전성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우려가 있는 가운데 금융사 대...
2024-01-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 “저축은행만의 고유시장 마련해야 안정적 성장”
“저축은행이 주 플레이어로서 역할 할 수 있는 고유시장이 마련되고 금융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이 명확해지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
2024-01-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워킹맘들과 함께 핫플에 간 정민식 대표
지난해 가을 하나저축은행에 근무하는 워킹맘(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직원들은 다 같이 경기 광주의 화담숲에 방문했다. 평소 같았으면 회사에서 근무해야 하는 시간이지만 이날만큼은 경기도 외곽에서 맛있는 ...
2024-01-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투자금융 전문가
빈중일 KB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투자금융에서 경력을 쌓아온 투자금융 전문가다.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해 말 그를 신임 대표로 추천하며 “K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2024-01-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이사…준법·HR·영업 경력 쌓은 멀티맨
서혜자 KB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는 준법·HR·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해 말 그를 신임 대표로 추천하며 “KB저축은행 대표이사로 후보...
2024-01-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리스크관리 사활 걸었다...2024년 조직개편안 확정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2024년도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방침과 혁신안을 반영해, 지도감독기구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늘...
2024-01-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캐피탈사 한숨 돌릴 수 있을까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가 공식 확정됐다. 캐피탈 채권자들은 워크아웃을 통한 사업 정상화로 대출 회수를 기대하게 됐지만 중소형사의 경우 신규 자금 부담 때문에 실사 과정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
2024-01-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대부금융협회, 출범 16년만에 회장 선출 방식 변경…이유는?
한국대부금융협회가 기존 이사회 회장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공모제로 회장을 선출한다. 출범 16년만의 변화다.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현재 신임 회장 지원자를 받고 있다. 오늘 오후 4시까지 지원한...
2024-01-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체질개선’ 신한 문동권, ‘이익·내실중심’ 삼성 김대환 [2024 사업 엿보기 (1) 카드]
2024년 새해가 밝았지만 금융권에서는 희망보다 우려가 많은 연초를 보내고 있다. PF부실로 인한 전산업권의 불안도가 높아지고 국민들의 금융 건전성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우려가 있는 가운데 금융사 대...
2024-01-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마일리지로 1등석 타자” 알짜 마일리지 카드 모아보기
해외여행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팬데믹으로 4년 가까이 침체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결과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객실적 예측치는 5600만명으로, 일본·동남아 노선 여객 회...
2024-01-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5.3%…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월 2주]
1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4-01-07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은행 ‘웰뱅 워킹 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월 2주]
1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 대비 4%p 하락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4-01-07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4.10%…애큐온저축은행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월 2주]
1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4.10%로 전주 대비 0.15%p 줄어들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4-01-07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4.40%…청주저축은행 '펫팸정기예금_천안지점'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월 2주]
1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4.4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4.0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4-01-07 일요일 | 홍지인 기자
Top5 캐피탈사 대표들, 2024년 위기 극복 위해 연초부터 공통적으로 말한 ‘이것’
현대·KB·신한·우리금융·하나캐피탈 등 자산규모 상위 5개 캐피탈사 대표가 올해 경영계획을 밝히며 공통적으로 ‘글로벌’을 언급했다. 이들은 이 외에도 디지털, 신사업 강화 등을 말하며 위기 극복 및 지속 성...
2024-01-0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PF 대출잔액 26조 캐피탈업계, 부실 우려 확산에 “손실 흡수 능력 충분”
캐피탈 업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 증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업계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캐피탈 업계는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위험설에 대해 선을 그으며 충분...
2024-01-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 "위기는 기회, 골든 윈도우 향해 전진" [2024 신년사]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 부회장이 "위기는 기회"라며 "회사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 ‘골든 윈도우’가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어제 낮 서울 여의도 본사에...
2024-01-0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성장 근간은 고객...고객중심 실천하는 회사 만들자" [2024 신년사]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회사 성장의 근간은 항상 고객"이라며 "늘 고객과 함께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KB캐피탈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빈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KB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
2024-0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올해 경영목표는 업계 선도 캐피탈사 도약"[2024 신년사]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2024년 경영목표를 '업계를 선도하는 캐피탈사 도약‘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정연기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
2024-0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백절불굴 자세로 희망찬 미래 위해 달려가겠다" [2024 신년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이겨내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희망찬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달려가겠다"는 뜻을 전했다.김 중앙회장은 2일 서울 강남구...
2024-0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